Tag Archives: COVID19

코로나 예방접종 1차 완료

아침에 갑자기 연락이 와서 조금 전에 예방접종을 마쳤다. 사람들의 관심은 “어떤 종류의 백신을 맞느냐?”에 있는 듯하다. 정답부터 말하자면, “모더나” 이다. 사실 예방접종을 하는 과정에서 백신의 종류는 그리 중요해 보이지 않는다. 백신을 맞고, 항체가 잘 생기느냐?가 가장 중요해 보이고, 두번째로 접종 후 이상반응이 없어야 한다. 물론 종류에 따른 이상반응이 다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백신종류에 민감한 것은 맞지만, 통계적으로 보면… Read More »

homo maskus

2020년부터 새로운 인류인 “Homo maskus”가 출현했다. 봄이 되고 여름이 되면 사라질 것이라 생각했던 이 새로운 인류는 사라지지 않을 기세이다. From 2020, a new humankind, “Homo maskus”, appeared. This new humankind, which I thought would disappear in this spring and summer, is not going to disappear. 나도 새로운 인종이 되었다. 교육현장이 붕괴되고 있다. 현장교육이 필요한 의대와 초등학교의 문제가 점점… Read More »

코로나19, 그리고 본질로의 접근

많은 교회들이 7주간의 온라인예배를 이제 부활주일을 맞아 “예배당 예배”를 강행하려는 움직이다. 더 이상 온라인예배로 만족(?)할 수 없는 탓일까? 규모가 크고 작은 교회에서 부활주일에 오프라인 예배를 부활하는 계획들이 발표되고 있다. 결론부터 보자면,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거부라고 볼 수 있다. 7주간의 온라인예배가 가져온 것들은 무엇일까? 과연 한국교회는 예배를 드리지 못함으로 잃는 것만 있었을까? 어제 뉴스에 “인도의 13억 인구가 멈추자, 히말라야가… Read More »

코로나 19 현황

코로나(COVID) 19에 대한 글을 자제해 왔다.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전혀 감이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개강이 연기되고, 신천지로 인해 확산된 대구/경북의 환자수는 상상을 초월한다. 인류역사의 한페이지인 것은 분명하다. 다만, 우리 시대에 경험하고 있는 역사이다. 지혜롭게 지금의 어려움들을 잘 극복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