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세상사는 이야기 2014

한 자녀 부모 절반 이상 “둘째 필요하다”

By | 2014-11-06

한 자녀 부모 절반 이상 “둘째 필요하다”라는 제목의 뉴스가 “청년의사“에 올라왔다. 보건복지부 산하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아이 한 명을 둔 부모 684명을 대상으로 모바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62.9%가 이상적인 자녀수를 두 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뉴스이다. 특히 응답자의 64.2%는 ‘향후 둘째를 낳을 계획이 있다’며, 둘째 자녀를 갖고자 하는 이유에 대해선 80.9%가 ‘아이에게 형제, 자매가 필요해서’라고… Read More »

떨어진 낙엽을 보며, 2014년 가을에

By | 2014-11-02

교회에서 돌아오는 길, 주공 3단지 길을 걷다가 떨어진 낙엽을 본다. 낙엽들은 경계석을 중심으로 안과 밖으로 떨어져 있다. 순간 ‘아~ 경계석 밖의 낙엽들은 보도블럭위에 떨어져 사람의 발에 밟히거나 쓸어 버리지게 되는구나! 경계석안에 떨어진 낙엽들은 나무 주변에서 자신의 나무에 영향을 공급하게 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휴대폰을 꺼내서 사진을 찍어본다. 그런데 렌즈를 통해 낙업을 보면서 다시 이런 생각이 든다. ‘꼭 그게 아니구나!’라고… Read More »

스와질랜드에서 온 편지

By | 2014-11-01

스와질랜드(The Kindom of Swaziland)에서 사역하고 계신 교수님으로부터 메일이 왔다. 그동안 수차례 메일이 왔었지만 애써 외면했다. 사실 크리스천으로 살아가고 있는 나는 “선교의 부담감”을 안고 있다. 물론 제가 사는 곳에서 선교(내 삶의 모두가 선교적 삶이어야 한다는 뜻이다) 뿐만 아니라 “땅끝까지 이르러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의 삶”에 대한 신앙적 부담감이 있다는 뜻이다. 그것이 없는 크리스천은 없을 것이다. 우리는 분명한 부르심을 받기도 하지만,… Read More »

엘리베이터 버튼 누르기

By | 2014-10-29

나는 3층에서 산다. 따라서 엘리베이터를 잘 이용하지 않는다. 무거운 짐이 있거나 정말 피곤할 때 아니면 계단으로 올라간다. 오래전에는 3층은 아예 엘리베이터가 서질 않았다. 침대와 소파를 구입했을 때, 운반해 온 아저씨가 엘리베이터가 되지 않는다고 정말 궁시렁댔다. 언젠가부터 3층도 엘리베이터가 작동되기 시작했다. 아마도 몇년전에 새로 교체한 이후에 된 것 같다. 물론 엘리베이터 전기세도 관리비에 포함되어 나오고 있다. 나는 퇴근길에 엘리베이터… Read More »

클래식과 함께 다가온 가을

By | 2014-10-29

요즈음 날씨가 꽤나 쌀쌀하다. 가을이 휙 지나가버리는 것은 아닐까? 단풍이 채 들기도 전에 가을비가 저 아름다운 잎들을 쓸어가버리는 것은 아닐까? 그것마져도 아름답다고 할만큼 가을의 하늘이 예쁘다. 요즈음은 자동차의 창문을 내리고 운전을 하고 싶어서 그렇게 해 보았다. 평소엔 절대로 유리창을 내리지 않는다. 자동차 매연과 담배 냄새 때문이다. 그런데 한달전부터 창문을 열고 음악까지 들으며 운전을 해 본다. 평소에는 운전하면서 라디오나… Read More »

카카오스토리의 추억

By | 2014-10-27

카카오스토리에서 소식을 주고 받았던 목사님과 몇달전에 통화를 한 적이 있다. 카카오스토리 문을 닫으면서 소식이 끊겼다고 말이다. 그래서 웹 카카오스토리를 로그인했더니, 자료들이 그대로 남아 있다. 사진자료를 여기에 남겨둔다. 카카오스토리는 지인들과의 삶을 나누는 작은 공간이었다. 처음에는.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친구들이 늘었다. 소통이 없는 상황에서 내 삶을 들여다 보는 사람들만 많아졌다. “요즈음 카스(카카오스토리) 잘 보고 있어요”라고 말한다. 그때마다 느껴지는 벗겨진 내 모습이… Read More »

미친 짓을 끝내다

By | 2014-10-22

얼마전 “미친 짓을 시작하다. 1,000 pieces PUZZLE“란 글을 올렸다. 이제 퍼즐 이야기를 마무리 하려고 한다. 어제 저녁 그 일을 끝냈다. 2014년 10월 5일에 시작을 했고, 10월 21일 밤에 드디어 마무리하였다. 날짜로 시작한지 17일째이고, 소요된 시간은 날짜로 16일이 걸린 셈이다. 처음부터 ‘이건 너무 무리이다’라는 생각을 수없이 했다. ‘괜한 일을 시작한 것은 아닐까? 얼마나 할 일 없는 사람처럼 보일까?’라는 생각을… Read More »

인생의 계절

By | 2014-10-13

사계절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은 우리의 인생에 빗대어 이야기할 수 있다. 사계절이 존재한다는 것은 우리 삶의 활력소이다. 어느 특정 계절안에서 산다면 우리의 삶은 아마도 밋밋한 삶이 되지 않을까? 그런 점에서 4계절의 특징은 우리 삶을 대변하기도한다. 봄은 인생의 시작이며 성장의 과정이다. 자연이 온통 겨울잠에서 깨어나 갓 푸른 잎사귀들을 만들어내고, 때론 예쁜 꽃들을 피어낸다. 무한한 가능성을 갖기도 하고, 한없는…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