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삶
아침에 눈을 떠 세상을 바라 볼 수 있기에 감사한다. 아침에 일어나 아내의 얼굴을 볼 수 있음을 감사한다. 아침에 일어나 두 아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아침에 일어나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기에 감사한다.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살아갈 수 있음을 감사한다. 확실한 내세관과 삶의 방향과 목적을 갖고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한다. 부족하고 연약한 인생이지만 악인의 길을 가지 않음을 감사한다.… Read More »
아침에 눈을 떠 세상을 바라 볼 수 있기에 감사한다. 아침에 일어나 아내의 얼굴을 볼 수 있음을 감사한다. 아침에 일어나 두 아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아침에 일어나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기에 감사한다.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살아갈 수 있음을 감사한다. 확실한 내세관과 삶의 방향과 목적을 갖고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한다. 부족하고 연약한 인생이지만 악인의 길을 가지 않음을 감사한다.… Read More »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세상의 모든 움직임을 오감을 통해 자신에게 받아들인다. 그리고 인지된 것들을 자신의 뇌속에서 통합하여 기억하고, 그것을 기초로 반응한다. 이런 메카니즘속에서 중요한 필터가 있다. 그것은 기억이다. 기억은 경험과 교육, 훈련 그리고 유전자안에들어 있는 본능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있는 복잡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런 기억들은 인지하는 모든 것을 필터링한다. 입력할 때 뿐만 아니라 뇌속에서 통합하고 반응하는 모든 과정에서 이… Read More »
양력으로 1963년 1월 19일, 음력으로 1962년 12월 24일이 나의 출생일이다. 추운겨울에 태어났다. 그것도 팔삭동이로 세상에 태어났다. 제대로 태어났다면 63년 3월초에나 태어났어야 정상적인 출생이었지만, 2개월 먼저 태어난 셈이다. 1962년-1963년으로 이어지는 겨울은 우리나라 관상대가 생긴 이후에 가장 추운 겨울이었다고 한다. 아무튼 그 추운 겨울에 나는 태어났다. 그리고 우리 세대들이 다 그렇게 했듯이 음력생일을 생일로 삼았다. 따라서 해마다 설명절 일주일전이 바로… Read More »
“연말정산”이라고 제 블로그에서 검색해보니 2010년에 쓴 글이 있군요. 세월은 참 빠르게 지납니다. 작년 한해 건강하게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작년 한해의 모든 수입에 대한 세금정산을 하는 기간입니다. 조교선생의 도움으로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국세청의 전산화도 편리함에 크게 기여했구요. 수입은 주변에서 생각하는 것 만큼은 안되지만, 저와 아내가 열심히 일해서 큰 빛은 지지 않고 살았음을 확인하네요. 두 아들의… Read More »
교수회 운영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저녁식사를 한 후에 집에 왔습니다. 별로 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몸은 매우 피곤합니다. 남성구역 예배때 나눌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제목은 “기도”입니다. 오래전에 (제가 신앙생활을 시작하던 무렵) 구입했던 “기도 드리는 법”이란 책을 오랫만에 펼쳐들고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올해 들어서면서 그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이 땅에 기도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입니다. 부자도… Read More »
우리는 인사말하는 것을 어색해하거나 인색한 경향이 있다. 이것은 하나의 훈련이고 습관이다. 이 간단한 말 한마디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큰 밑천이 된다고 생각들을 하면서도 잘 하지 못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말이 씨가 된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늘 부정적인 인상을 준다. 즉, 부정적인 말을 했다가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뜻으로 많이 쓰인다. 그런데 말이라는게 꼭 부정적인 말만 있는 것은 아니다. 긍정적인… Read More »
2012년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늘 세모에는 덕담을 나눕니다. 특히 새해에 대한 소망들을 나누곤 합니다. 지난간 1년을 돌아켜보며 아쉬워하면서 새로운 해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늘 반복되는 듯 하면서도 인생에서는 늘 세모와 새해를 그렇게 맞이하는 것 같습니다. 새해라도 특별히 달라질 것도 없으면서도 새로운 소망을 마음에 담아보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지나간 세월이 아쉬움으로 남겠지만, 그 아쉬움으로 가려진 수많은 시간들에 대한 기억은 자신의 미래에… Read More »
세월이 빠릅니다. 어렸을 때 어른들께서 늘 말씀하셨던 부분인데… 이제야 제가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살아온 것은 맞지만…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흐르니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지나가 버린 세월 붙잡을 수 없지만 제 앞에 주어진 시간들을 또 기대하며 달려갑니다. 사랑해야 할 대상들을 찾아 사랑하고 배려해주어야 할 대상에게 배려하고 그렇게 한 해를 준비하는 12월의 시간들이길 소망해 봅니다. 내일 이 나라의… Read More »
어제 아침에 커피를 마시자마자 토할 뻔 했던 매스꺼움이 채 가시지 않은 채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커피를 한잔 마시고… 1년내내 창문을 가리고 있는 블라인드 방향을 살짝 틀어 놓았습니다. 블라인드 뒤쪽으로 햇살이 비추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창문으로 들어오는 겨울햇살을 잠시 만끽하고 있습니다. 행복은 늘 이렇게 가까이에 주어진 듯 합니다. 시 하나를 찾아 봅니다. —————————————– + 겨울 햇살 ………………………………………….박성만/아동문학가 어린 겨울 햇살은… Read More »
솔직히 많이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 아이들에 대해 많이 노출되는 것도 그렇고, 또 글을 원래 쓰려고 했던 의도와는 달리 불편한 오해들을 불러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들들이 아직 완전한 성인이 된 것도 아니고 아직 배우는 학생의 입장에 있는 아들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씀으로서 또다른 문제가 야기될까 두려운 부분도 있다. 더욱이 사람들의 환경은 모두 다르다. 아이들이 가진 능력도 다르다. 자라면서 교육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