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nection without communication
언젠가 부터 우리 사회에서는 “소통(communication)”을 강조하기 시작했다. 세대간이던 지역간이던지… 소통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심지어는 가족간에, 또는 부부지간에도. 그만큼 우리는 소통을 잃어가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누구든지 “잃어가는 소통이 가져다 주는 어떤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정의를 굳이 꺼내지 않더라도. 그러나 생각해 보라. 우리 사회는 얼마나 복잡하게 돌아가는가를. 그 와중에 우리의 모습은 우리 사회 이곳…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