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Zoom 강의

2년간의 비대면 수업 중에서도 단한번도 줌(zoom) 수업을 한 적이 없다. 모든 수업을 유튜브에 올려서 스트리밍하는 방식으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해 왔다. 그런데 오늘 줌 강의를 처음 경험했다. 고려의대에서 시행하는 의학교육세미나를 줌 강의로 했다. 제목은 “통합강의 동영상 잘 만들기”였다. 특별한 내용은 없고, 의학교육세미나를 통해 교수님들로 하여금 다시금 통합강의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 개선해 가자는 취지이다. 문제는 네트워크 속도… 오늘 아침부터 인터넷… Read More »

2021 Best Teacher Award

학생들과 집행부의 추천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서 감사드립니다. 상금도 받았습니다. 전북대학교 전체 교수들 중 “대상“을 한 명에게 주고, 문과계열과 이과계열, 비전임교수(시간강사)에서 각각 분야별로 “최우수상“을 수여하고, 계열별로 ‘우수상‘과 ‘장려상‘이 있습니다. 저는 이과계열(자연대학, 공과대학, 농과대학, 의과대학, 치의과대학, 수의과대학, 간호대학 등)에서 뽑혔습니다. 2021년에는 간호대학 교수가 대상을 수여받았습니다. 정말 동영상 강의를 잘 만든 것 같습니다. 받은 상장은 연구실 책장에 놓았습니다. 정년 때까지 책장을… Read More »

“손에 손잡고”, 88올림픽 주제가

몇주 전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손에 손잡고”를 찾아 여러번 듣고 있다. 88 서울올림픽, 손에 손잡고, 코리아나…. 이 단어는 그 시대를 살아온 많은 사람들에게 뇌리에 박힌 단어일 것이다. 그 시기는 내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남의대 해부학교실에서 조교를 하고 있던 때였다. 올림픽 메인스타디움에서의 코리아나의 손에 손잡고 노래는 전세계로 생중계되었다. 의외의 흑백의 의상과 화려한 무대매너는 코리아나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Read More »

Logic ProX 10.7.

10.6.3.으로 업데이트한지 얼마지나지 않았는데 갑작스럽게 업데이트되었다고 유튜브에 올라온다. 일단 UI가 바뀌었고, 스테레오에서 서라운드 작업을 위한 구성으로 바뀐 점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래 링크를 따라가면 업데이트 내용이 상세히 나와 있다. https://support.apple.com/en-us/HT203718 기록으로 남겨둔다.

Akai EWI solo를 구입하다

작은 아들이 “관악기는 하나 연주할 줄 알아야 한다.”라는 충고와, “실제 관악기를 불기에는 나이도 있고 하니, 이 제품을 권한다.”라는 말에 바로 주문을 했다. 아주 오래전에 이런 제품의 초창기 제품이었던 윈드 미디 컨트롤러(Wind MIDI controller)를 소장한 적이 있었다. 말그대로 소장이었다. MIDI 입력을 좀 더 리얼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구입했다가, 소장만 하다가 되팔았었다. 거의 25년은 넘을 듯하다. 내가 처음… Read More »

기독교인들의 ‘선한 영향력?’

일반적으로 주일예배 후에 늘상 이런 표어가 성도들에게 주어진다. “세상에서 나가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삽시다!” 이 얼마나 멋진 말인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면서 세상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산다는 것은 기독교인들의 삶의 ‘소망’이자, ‘지표’이자, ‘목표’이자, ‘사명’이기도 하다. 불현듯 이 이야기를 하는 것은 “기독교인들이 이렇게 살고 있다, 그렇지 못하다.”라는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다. 이미 선한 영향력과는 거리가 만 기독교가 되었기 때문이다. 오늘… Read More »

Logic Pro X 10.6.3.

아침에 일어나 Logic Pro X의 버전을 보니 10.6.3.이다(최근 업데이트는 7월 정도가 아니었을까?). 작년 봄에 10.5. 버전으로 업데이트되었다는 글이 있다. 10.6.버전으로는 올해 3월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무런 생각없이 그때그때 업데이트를 하다보니 어느덧 10.6.3.까지 와 있다. 10.5.버전과 10.6. 버전은 외형상으로는 크게 변화가 없어 보인다. 물론 애플에서는 변경사항에 대하여 길게 설명을 하고 있긴하다. 갑자기 버전 이야기를 쓰려는 것은 아니었다. Logic Pro… Read More »

짝퉁 SM57 구별법

이번에 구입한 SM57은 9만원에 구입했다. 수업처인 “삼아사운드”에서는 11만원에 판매중이다. 조금은 싸게 샀지만, 마음속에 걸리는 부분이 있었다. 바로 ‘짝퉁’에 대한 걱정이다. 박스에는 당연히 “삼아사운드”의 정품스티커가 붙어 있긴 하지만 믿을 수 없는 세상이 아니런가? 따라서 유튜브와 구글에서 열심히 검색을 했다. 그리고 구입한 SM57도 면밀히 살펴보았다. 결론은 “진품”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그 과정을 통해 얻은 것을 짧은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다. 내용을 간추리자면… Read More »

SM57을 구입하다

코로나로 인한 동영상 강의제작은 이제 교수들에게 자연스러운 일과가 되었다. 2020년 1학기에 불어닥친 동영상강의 제작은 돌이켜 보면 말도 안되는 상황이었다. 영상제작을 해본 적이 없는 나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교수들이 당황스러웠을 것이다. 부랴부랴 키노트로 만든 강의안을 영상으로 만들었다. 처음엔 화면캡쳐 앱을 비싸게 사야했고(그 앱은 버렸다.) 나중에 OBS를 알게 되어 지금은 자연스럽게 OBS로 화면캡쳐를 한다. 영상프로그램인 iMovie는 작년에 이어 벌써 세번째… Read More »

오랜만에 영화 한편, “Good Night, and Good Luck!”

2005년에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가 감독한 흑배영화이다. 영화는 1950년대 양대진영의 이념논리가 미국사회를, 아니 전 세계를 붙잡고 있던 시절이 배경이다. 영화는 1950년대 초반, 미국 사회를 레드 콤플렉스에 빠뜨렸던 ‘조셉 맥카시 상원의원’과, CBS에서 뉴스맨으로 유명한 ‘에드워드 R. 머로와 프로듀서 프레드 프렌들리 뉴스팀’의 역사에 길이 남을 대결양상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랜만에 영화를 보는 탓인지 영화에 집중을 하지 못하다가, 이내 영화에 빠져들었다. 흑백영화라는…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