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가토(Affogato)는 이탈리아어이며, 커피를 바탕으로 한 음료 혹은 후식을 말한다. 원래 아포가토 스타일은 음료나 후식에 에스프레소를 끼얹는 것을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의 카페에서는 아이스크림 위에 에스프레소를 끼얹어 먹는 것을 의미한다. 즉 아포가토를 주문하면 아이스크림과 에스프레소를 준다. 그러면 손님이 아이스크림위에 에스프레소를 끼얹어 먹는 것이다.
이것을 알게 된 것은 불과 3주전 일이다. 평소에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나로선 그야 말로 물을 만난 셈이다. 요즈음 카페팜(Cafe Palm, 바울센터 1층에 있는 커피숍의 이름)에 가면 이것을 주문한다. 나는 한번 꽂히면 어느 일정기간 동안 그것만 주문한다. 돈가스닷컴에서 11년째 호박고구마가스만 시키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당분간 카페팜에선 아포가토만 먹을 듯 하다.
An affogato is italian, and means “drowned”. It is a coffee-based beverage. It usually takes the form of a scoop of vanilla gelato or ice cream topped with a shot of hot espresso(cited from WikiPedia). Generally it means “icecream topping with espresso” in Korea. We can enjoy affogato after pouring espresso on icecream.
I had known this affogato three weeks ago at Cafe Palm(Cafe in Paul Center of Paul Church, Jeonju). Usually I like coffee and icecream, so I was fascinated with affogato quickly. This is like as I love pork cutlet with the pumkin and sweat pototo at Dongas-Dot-Com(name of small cutlet restaurant, Samcheon-dong, Jeonju). Actually I have enjoyed this cutlet for above 10 years.
I will enjoy only affogato whenever I go to Cafe Palm.
아, 저게 아포가토였군요.
카페에 가면 저도 먹어 보고 싶네요.
케이프타운에는 맛 좋은 커피가 넘치는 카페가 많답니다.
아이스크림도요.
여기에는 없는 호박 고구마 가스는 한국에 가면 먹어봐야 겠어요.
주말 잘 지내세요.
>> 케이프타운에서
저도 아포가토에 꽂힌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만…
학교에서, 집에서… 자꾸 만들어서 먹게 됩니다.
한국에 오시면 꼭 전주에 오십시요.
호박고구마돈가스를 대접하겠습니다.
전주비빕밥도 드시고 가셔야 하기 때문에 두끼는 전주에서 드셔야 합니다.
상상만해도 침이 고입니다.
집 떠나온지 조금 세월이 흐른 탓일까요?
내가 살았던 고국이 달리 보이기 시작 한답니다.
케이프타운도 또 다시 보이기 시작 하구요.
이 도시에는 좋아하실 길과 풍경이 기다립니다.
이른 아침 거품 가득한 카푸치노를 잘 만들어 주는 카페도 있습니다.
그곳에서 다시 만나죠.
고맙습니다.
>> 케이프타운에서
나이가 들수록 주변을 더 둘러 보게 되는 것 같아서
나이가 드는 것도 축복이다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한국이던지 아프리카던지…
뵐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