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메모를 하기로 작정하고 iPad Pro에 있는 “Good Notes“를 이용하여 메모를 하고 있습니다.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부터 잠들기전까지 시간이 되는대로 적어두고 있습니다. 사소한 것들도 가능한 적고 있습니다. 벌써 50페이지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메모를 해서 월별로 프린팅을 해서 묶어 둘 생각입니다. 이를 위해 좋은 칼라 레이저 프린터도 구입하려고 주문해 두었습니다. 좀 더 일찍 메모하는 습관을 갖지 못했던 것이 아쉽긴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메모를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메모는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clue역할을 할 것입니다.
교수님께서는 주변에 있는 기계들을 매우 편리하게 이용하십니다.
널려있는 좋은 것들을 잘 사용해야 하는데 저는 그게 잘 되질 않네요.
아직도 종이가 좋고 손글씨가 더 좋으니 말입니다.
종이와 손글씨가 저도 좋고 예쁩니다만…
이제는 그런 것을 관리할 능력이 되질 못해서..
자꾸 이런 기계에 의존하는 것 같습니다.
매달 다이어리를 만들고 프린팅해서 책으로 묶어 둘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