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동안 열심히 한옥마을을 산책하다가 겨울에 추위로 인해 쉬었는데, 너무 오랜만에 산책을 하게 된 것이다. 저녁시간에 한옥마을을 걷는 것은 내게는 큰 기쁨이다. 더구나 요즈음처럼 석양이 예쁠 땐 더욱 그렇다.
남천마루 근처에 주차를 하고, 향교를 거쳐, 학인당 앞을 지나, 성심여고 앞길로 해서 전동성당에서 사진을 찍고 다시 한옥마을 안쪽으로 들어가서 남펀마루까지 오는 35분 정도의 산책이었다.
석양무렵이라 사진이 어둡지만, 그 분위기 그대로 전하기 위해 그대로 놔둔다.
남천마루
향교가는 길과 향교 근처
학인당 근처와 현대수퍼마켓
경기전과 앞 길
전동성당
경기전 앞길과 자전거
마을 안쪽의 쉼터
그 유명한 전동성당이 한옥마을에 있군요.
도심에 이런 공간이 있어 전주가 더 멋져 보입니다.
‘현대수퍼’의 주인장은 연세가 많으실터이죠.
맞습니다.
전동성당이 한옥마을에 있어서 더 멋진 것 같습니다.
어젯밤에도 전동성당을 와이드뷰로 찍을려고 길건너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오늘 사진을 골라서 올려보려고 합니다.
현대수퍼 사진 오른쪽에 있는 분이 사장님 맞습니다.
사진이 어두워서 잘 안보입니다만..
70대 후반의 할아버지로 보였습니다.
저도 그날 처음 봤습니다.
조금 전에…
전동성당 사진 올렸습니다.
http://holyabba.com/?p=24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