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친구 송종도 목사가 2017년 12월에 수원 송원교회에서 설교한 제목이다. 열왕기상에 나오는 다윗과 솔로몬, 아도니아에 대한 이야기로 “삶으로 남기는 유언“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것이다. 40여분 정도 되는 설교인데, 꼭 들어보길 권한다.
이 설교를 들으면서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새로운 생각이라기 보다는 다시금 본질을 잊고 살고 있는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는 뜻이다. 즉, 내 안에 부흥(revival)이 일어나는 것이다. 따라서 ‘나는 어떻게 살고 있고, 또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내 자신에게 다시금 던지는 것이다.
더 이상 말을 아낀다. 제목만으로도 내게 큰 감동과 은혜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