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sion Guitarist, “Picked Acoustic”

By | 2020년 2월 21일

음악제작을 위한 수많은 플러그-인들을 만들어내는 Native Instruments에서 만들어낸 세션 기타리스트(Session Guitarist) 최신 제품인 “Picked Acoustic“을 보게 되었다. 얼마 전에 99불의 가격이 부담스럽긴 했지만, 그 이전의 제품인 Strummed Acoustic, Strummed Acoustic 2, Electric Sunburst, 등 수많은 제품들이 그동안 인기를 받아왔다. 따라서 갈등을 많이 하지 않고 아침에 이 제품을 결제했다.

인스톨의 어려움

Native Access의 모습, 인스톨된 제품들(Picked Acoustic외에 무료버전들)


Native Instruments의 제품을 관리하기 위하여서는 “Native Access“를 설치해야 한다. 설치하면 무료버전의 플러그인들이 깔린다. 그 중 Kontakt 6 Player를 깔아야 DAW와 연동을 시킬 수 있다. 문제는 유독 이 App만 깔리지 않았다. Native Instruments의 웹사이트에서 어렵게 그 해결책을 찾았다. 플러그-인들이 깔리는 폴더를 모두 새롭게 지정하는 것이었다. 그것을 몰라서 여러번 지우고, iMac을 재부팅하는 것을 반복했었다.

웹사이트에서 결제를 하면(이미 회원가입 후 로그인을 한 후에), 시리얼 번호가 부여된다. “Native Access“에서 제품을 추가하고 시리얼 번호를 넣으면 자동으로 인스톨이 된다. 그리고 DAW인 로직 프로를 실행하면 인식이 된다. 용량이 7.69GB나 된다. 큰 용량이다.

로직 프로에서 플러그-인으로 보여주는 창

아직 이 제품의 사용은 정확하게 모른다. 이것저것 만져보고 있다. 간단하게 곡 하나를 만들어보았다. 쉽게 기타연주를 넣을 수 있다. 흥미롭고 놀라운 플러그-인임에 분명하다. Native Instruments사에서 보여주는 동영상을 본다면 이해가 쉽게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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