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에서 주어진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나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누구에게나 주어진 삶의 시간을 이야기로 채워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주변에서 보면 이런 생각을 들게 한다.
“이야기 없는 누리는 삶”
나는 것을 불행이라고 본다. 자신이 자신의 이야기를 써내려가지 못하는 삶이란 인간의 삶이라고 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에는 ‘기쁨’과 ‘슬픔’이 공존한다. ‘평안’과 ‘아픔’이 함께 한다. ‘행복”과 ‘불행’의 시간도 늘 함께 한다.
삶의 양면성들이 우리의 삶의 시간을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간다. 나의 삶의 시간들을 돌이켜본다. 하나의 긴 이야기가 된다. 앞으로 내가 써내려가야 할 이야기에도 이런 삶의 양면성들이 계속해서 나올 것이다.
아침에 그런 생각을 해 본다. ‘나의 이야기를 다 써내려간 후에 나는 어떤 아쉬움이 남을까?’라고 말이다. 그 정답을 다 안다면 내가 살아가는 순간순간의 삶의 이야기가 더 가치있는 것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나의 삶의 이야기의 중심에는 무엇이 있어야 할까? 이 땅에서의 삶은 혼자서 살아가는 삶이 아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함께 사는 시간이다. 그들과 함께 같은 공간을 채우며 살아간다. 그들과 함께 삶의 이야기를 써가는 것이다.
- “감사”의 삶이어야 한다.
- “배려”의 삶이어야 한다.
- “나눔”의 삶이어야 한다.
- “존중”의 삶이어야 한다.
이런 삶을 살고 이야기를 마친다면 후회가 없을 듯하다. 그것이 내가 앞으로 써야 할 내 삶의 이야기일 것이다.
좋은 삶이란, 누가 좋은 인생의 이야기를 더 가지고 있느냐 입니다.
‘이야기가 있는 인생’ – 자기 이야기가 많은 사람입니다.
거기에는 좋은 일, 나쁜 일, 실패도 있겠지요.
격리에 들어가셨던 두 분 누님께서도 잘 지내셨으면 합니다?
두 누님은 스스로 자가격리를 시작해서 이제 풀렸습니다.
동생은… 아직 2주가 안되어서… 음성판정을 받았지만…계속 자가격리 중입니다.
이번 추석 연휴 때 사람들이 자제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김은영선생님은..이미 많은 이야기들을 써가고 계시지는 분이시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