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이브에…

By | 2020년 12월 24일

성탄 이브(Christmass Eve)는 성찬절 전날인 오늘 저녁시간을 이미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땅에 오심을 축하는 귀한 성탄절 전날저녁인 성탄이브에 블로그에 글 하나를 남겨놓는다.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모두들 성탄절을 기다리며 기대한다. 연말과 새해가 다가오는 시점이라 더욱 그러하는 듯하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 땅에 오심은 창조주 하나님의 우리 인간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를 가장 강하게 표현하신 사건이다. 이 사건을 100% 이해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이후에 약 2천년이 흐른 지금 시점에도 하나님의 사랑은 계속되고 있다. 기독교가 세상으로 손가락받는 종교로 타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그 분의 사랑을 믿던지 그렇지 않던지 간에 하나님은 모든 인류를 사랑하시고 계신다.

오늘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오늘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하늘에 한마리의 새가 날고 있다. 피곤한지 잠시 날개짓을 멈추고 날아가는 방향으로 물흐르듯 비행을 한다. 순간, ‘어떻게 하늘을 나는 새를 생각해 내셨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떠올랐다. 그리고 동시에 땅을 기는 동물들과 물속을 헤엄치는 동물들이 떠올랐다. 어떻게 이런 창조가 가능했을까?

운전을 하면서 마음 속에서 벅차오르는 감동과 감격이 몰려왔다. 아무리 생각해도, 하나님께서는 너무 멋진 우주와 아름다운 지구를 우리에게 주셨다. 많은 사간을 세상을 열심히 살아가느라 이런 것을 깨닫지 못하고 살아왔다.

성탄이브에

창조주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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