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전까지 연구실에서 서버를 직접 돌리다가 몇번의 서버다운이라는 사고를 겪으면서 ‘더 이상 고생하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유료 웹호스팅을 계속 해오고 있다. 월 5천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웹호스팅을 하던 중 저량용량 부족으로 어제부터 그림파일이 업로드되지 않아서 하는 수 없이 서비스용량을 늘렸다.
돈으로 따지면 매월 5천원에서 만원으로 오르는 것이다. 직접 서버를 돌리던 시절에는 여러 도메인들을 따로 웹페이지를 돌렸기 때문에, 이런 비용을 사용하는 것 보다는 직접 서버를 돌리는 것을 선택했다. 지금은 holyabba.com 이외에는 도메인만 가지고 있고 웹호스팅을 하지 않는다. 아무튼 앞으로(짐작컨데 향후 10년간은) 용량걱정은 없을 듯하다. 사실 비디오나 오디오 파일은 없고, 사진만 업로드하기 때문이다. 사진도 폭이 640픽셀로 고정하기 때문에 용량이 많이 필요하지 않는다.
아무튼 이런 변화도 기록으로 남겨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