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선거가 있던 3월 9일 새벽에 애플은 새로운 제품들을 소개하였다. 아이폰SE와 아이패드 에어는 나의 관심 밖의 제품들이다. 내 눈에 들어온 제품은 맥미니와 맥프로의 중간 정도의 “Mac Studio”와 27인치 모니터인 “Studio Display”이다. 물론 디스플레이는 32인치형인 “Pro Display XDR”이 있지만, 이 제품은 영상제작을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모니터라는 생각이다.
Mac Studio
맥프로는 너무 고가이고, 맥미니는 성능면에서 아쉬워했던 유저들에게 적합해 보인다. 현재로선 성능만 보면 맥프로를 앞서고 있다. 개인유저가 사용하기에는 넘치는 성능이다. 포트들의 구성도 잘 되어 있다.
Studio Display
현재 내가 사용중인 iMac 5k와 같은 사이즈이다. 성능면에서 약간 개선된 디스플레이라고 보여진다. 물론 다자인도 개선되었다. 아마도 이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하는 아이맥 27인도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지금의 24인치 아이맥은 기존의 27인치 아이맥 사용자들에게는 외면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제품들의 소개를 보고 지금 내가 사용 중인 아이맥의 스펙을 다시금 찾아보았다. 그리고 2017년 12월에 구입했던 글도 다시 찾아서 읽어 보았다. 지금 내가 사용 중인 아이맥은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내 생각에는 mac OS가 지원되는 한, 당분간 계속 사용하게 될 것이다.
아무튼 기록으로 남겨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