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F 케네디의 명연설 중에서

By | 2023년 3월 31일

43세의 나이에 미국의 대통령이 된 존 F 케네디의 취임연설은 아마도 지금도 회중의 입에 오르내린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기억하고 인용되는 부분이 이 부분이 아닐까? 물론 앞뒤 맥락이 없이 이 부분만 따로 떼어서 생각하는 것은 오류를 가져올 수 있겠지만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인용해 본다.

And so, my fellow Americans, ask not what your country can do for you; ask what you can do for your country.

My fellow citizens of the world, ask not what America will do for you, but what together we can do for the freedom of man.

1961년 1월 20일 존 F. 케네디 대통령 취임사 중에서

굳이 구글 번역기를 돌리자면,

그러므로 친애하는 미국인 여러분, 조국이 여러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묻지 마십시오. 조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물어보십시오.

세계의 동료 시민 여러분, 미국이 여러분을 위해 무엇을 해줄 것인지 묻지 말고 우리가 함께 인간의 자유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묻습니다.

작금의 우리나라는 지난 정권에서 사회주의 맛을 경험했고, 그 영향으로 많은 부분에서 뭐든지 국가에 손을 벌리는 형국이 되고 말았다. 이것을 정상적으로 되돌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이런 글을 인용하는 나의 생각이 헛되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어쩌랴! 이렇게 글로 남겨두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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