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Book air…
이것을 왜 고민하느냐? 그것은 간단하다. 작년 이 맘때 맥북에어를 버리고, 맥미니를 선택했다. 아마도 당시에 써놓은 글이 있을 것이다[글보기]. 1년이 지나서 생각해 보면 그냥 나의 “똥고집”이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이다. 그것도 나쁘지 않다. 내 결정이고, 내 인생이니깐.
M1 맥북에어는 13인치이다. 성능도 결코 나쁘지 않다. 일반 사용자들이 사용하는데는 전혀 불편함이 없다. 그런데 M1 맥북에어 13인치도 나왔다. 칩셋이 바뀌니깐 당연하다. 그런데 이번 2023 WWDC에서 15인치 맥북에어가 소개되었다. 조만간 판매가 될 예정이다. 따라서 현재 판매중인 맥북에어는 세가지가 되었다.
내가 볼 때에는 성능은 거기서 거기이다. M1칩셋의 성능은 가히 놀랄만했다. 획기적인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M2칩셋은 기대만큼은 아니다라는 생각이다. 그러던 중 맥북에서 15인치 이야기가 나와서 솔깃했었다. 지금도 솔깃하긴 하다.
강의도 끝났는데 맥미니를 당근에 내놓을까? ㅋㅋㅋㅋ (내 성격상 중고로 팔지는 못할 듯하다. 소장했으면 소장했지…. 중고거래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