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퍼즐을 맞추곤 한다.
동료교수가 유럽에 다녀오면서 선물로 사준 퍼즐이다. 150피스인데, 15x10cm 사이즈이다보니 너무 작다. 맞추고 있노라면 금새 눈이 침침해지곤 한다. 월요일에 선물로 받았는데, 토요일인 오늘에서야 완성을 했다. 시작은 어젯밤부터 시작했고, 오늘 점심에 완성을 했다.
처음에 프레임을 먼저 맞추고 시작했지만, 위 아래 프레임 자체도 잘못 맞추었다는 것을 중간에 맞추면서 알게 되었다(순서에 따라 사진을 보면 발견할 수도 있다.). 아무튼 어젯밤부터 오늘 점심까지 나는 다시한번 폐인놀이를 하고 말았다.
기념으로 글로 적어둔다. (요즈음 글도 거의 쓰지 않는 시기이기도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