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발견한 “후투티”

By | 2026년 1월 9일

후투티, 조금은 낯선 이름일 수 있다. 우리나라에 여름에 오는 여름철새이고, 후투티라는 이름은 외래어가 아닌 순수 우리말 이름이다. 훗!훗!하는 울음소리를 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몇년 전 아내가 혼자서 운동을 하다가 본 적이 있었는데, 지난 여름에 나도 같은 장소에서 보게 되었다.

그런데, ‘추워져서 따뜻한 남쪽나라로 갔겠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추운 겨울인 1월에 후투티를 보게 된 것이다. 따라서 자료를 검색해 보니, 최근에 한반도에서 겨울에도 발견이 되고 있다고 한다. 아마도 철새가 ‘텃새화’되고 있을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아무튼 영상과 사진을 찍었다. 물론 가까이 갈 수 없어서 아이폰으로 줌으로 당겨서 찍은 탓에 화질이 썩좋지는 않지만, 기록으로 남겨두기엔 나쁘지 않은 정도이다.

후투티 @완산체련공원 어두제 2026년 1월 8일 오후. 아이폰12프로맥스. x7 소프트웨어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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