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덧글들이 올라왔네요.
아들 자랑으로 보시다니… 안타깝습니다.
작은 도시 전주…(서울 사람들이 말하는… 시골…)에서…
그리 좋은 조건이 아닌… 곳에서…
어떻게 서울에 있는 메이저 의대에 도전하는가?하는 것들을 적어 가고 있었는데…
아침에 이런 덧글을 보니…. 굳이 글 쓰고 싶은 생각이 없어졌습니다……
김형필님은…(물론 가명이겠지만)
나를 직접 한번이라도 만난적이 있으신지 물어보고 싶군요.
온라인에 올라온 글의 전체를 보지 못하고…
그걸 자랑으로 보다니…
상산고이야기와 일반고이야기…. 글들은 모두 비밀글로 해 놓습니다.
조회수가… 많다 했더니…. 역시 이런 부작용이 생기는군요.
내가 연봉을 얼마 받는지…
어떤 집에서 사는지…
내가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고… 또 살아가고 있는지…
그런 것들을 모르는 분이라면… 제발 제 홈페이지에 덧글 달지 마시길 권해드립니다.
아무튼… 상산고이야기와 일반고이야기 일단 임시로… 문을 닫아 놓습니다.
제 감정이 추스려지고… 그 후에… 글을 공개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면
그 때 글에 대한 제 입장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특별한 글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저는 글들을 간직하려고 적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비밀글로 해 놓고 싶습니다.
양해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