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김성열 교육과정평가원장이 밝힌 2012학년도 수능출체

By | 2011년 2월 6일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아이폰으로 찍은 오늘날짜 조선일보 1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2/06/2011020600059.html

아침에 배달된 조선일보의 1면 우측면에 올라 온 뉴스입니다.

온라인에도 올라와 있길래 일부를 캡쳐해 보았습니다.

링크된 주소로 가셔서 기사를 직접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왜 갑자기 수능을 쉽게 출제한다고 발표를 했을까요?

어차피 학생들 등수로 줄세워서 대학 보내기라면…..

변별력이 있어야 할텐데… 왜 이렇게 발표한 것일까요?

과연 수능을 쉽게 낸다고 과외를 비롯한 사교육비가 들어가지 않는 것도 아닐테고…

특히 대학입시의 지도를 해야 하는 일선학교에서는 더욱 힘들어지고…

각 대학들도 좋은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본고사나 논술 등을 도입하면….

학생들도 힘들고 대학도 힘들어질텐데…. 왜 이런 보도를 미리 흘리는 것일까요?

그 이유가 몹시 궁금해집니다.

만일에 하나 이게 정치와 선거와 관련성이 없기를 소망해 봅니다.

재작년에 첫째의 수능과 작년에 둘째의 수능을 치르면서 수능에 대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이제는 더 쓸 일이 없어졌지만…. 그동안 공부(?)가 되었습니다.

어찌 보면 저와는 상관이 없어질 수능이지만….

아이들의 교육의 결실을 맺는 수능의 난이도에 정치적인 색깔이 들어가지 않기를 소망해 봅니다.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