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출시된 3세대 맥북에어(Mac Book Air, 2010 late) 11인치를 구입했습니다. 전 강의때 Mac 노트북인 “맥북프로(Mac Book Pro)”를 6년째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작년 봄에 새롭게 구입한 맥북프로는 13인치입니다. 이 맥북프로는 둘째 아들에게 주었습니다. 저는 주로 들고다니면서 사용하기 때문에 무거운 것이 흠이 됩니다. 따라서 이번에 맥북에어를 구입하기로 하고, 맥북프로는 아들에게 양보를 하였습니다. 맥북에어가 무게가 절반가량 된다는 것 이외에는 모든 면에서 맥북프로에 뒤쳐집니다. 그렇지만 강의때 마다 들고다녀야 하는 제 입장에선 1kg정도의 맥북에어가 제격입니다. 가격이 싼 것도 아니지만 무게 때문에 구입하게 된 것입니다. 메모리를 4GB로 올리지 못하고 원래 사양대로 구입한 것이 후회가 됩니다만… 지금 잘 사용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