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도 전체적인 모양이 그대로 있으면 식상해진다. 내 블로그를 찾아오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음에도 한번씩 바꾸어야겠다는 생각을 자주한다. 이번엔 마음을 먹고 바꾸기로 했다. 문제는 내가 주로 사용하는 Mac의 환경과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PC사이의 차이가 너무 심하다. 따라서 여러가지 테마를 적용한 끝에 드디어 오늘 아침에 지금의 테마를 선택해 보았다.
물론 이 테마가 오래 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동안 오랫동안 사용해 왔던 테마인 “Mosaic”이 가장 편하다. Mac이던지 PC이던지 아니면 스마트폰에서도 무난한 디스플레이를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오랫동안 블로그의 포맷이 그대로여서 한번 바꾸어 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