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

By | 2013년 12월 20일

아내가 지난 주에 백화점에 가서(1년에 한두번 백화점에 가는 사람인데…) 제 옷을 구입했습니다. 원하는 사이즈가 없어서 몇일이 지난 어제 오후에서야 받았습니다. 컬럼비아 패딩과 스웨터입니다. 청색계열로 모두 골랐네요. 제가 체구가 작아지면서 이제는 옷들이 모두 커져버렸기 때문에 이렇게 간혹 옷을 사야 합니다. 이전에 입던 오리털 파카는 디자인이 유행에 뒤져서가 아니고 입으면 너무 커서 입고 외출하기가 힘듭니다.

이번 겨울은 패딩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며칠전 쿠팡에서 장갑하나를 골랐습니다. 쿠팡을 비롯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의류를 사는 것을 아내는 아주 싫어합니다. 이제는 브랜드를 입어야 할 나이가 되었다고 늘 제게 말하곤 합니다. 그래서 옷종류는 거의 사지 않습니다만, 이렇게 소품 등은 간혹 구입하곤 합니다. 마침 체크무늬 장갑이 있길래 크리스마스 선물로 구입하게 된 것입니다. 올겨울도 아내의 손이 잘 보호될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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