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말이 없는 아들 둘…
평소에도 말이 없었는데… 떨어져 산지가 1년이 넘으니 당연히 말수가 적을 수 밖에…
아침에 일어나 보니…
둘째아들 주원에게서 문자가 하나 와 있네요… 새벽 1시 16분에 보낸… ㅋㅋ
“이게 형제의 대화임 ㅋ”란 내용과 함께 아이폰 화면 캡쳐 모습이 전송되어 왔습니다.
자신이 생각해도… 신기했던 모양입니다.
이럴 땐 딸이 있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게 말합니다.
“딸이 있으면 참 예뻐하셨을 것 같아요”라고…
절대로 위로의 말이 아닌…. 사람 속 긁는 소리…. ㅠㅠ
아무튼 캡쳐화면을 여기에 기록해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