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시대에 사는 현대인들에게 영어는 매우 중요하다. 단순히 영어권 사람들과의 대화 그 이상의 것을 얻는다. 정보화시대에 맞게 우리는 수많은 정보의 바다를 항해하며 살아간다. 스마트폰을 비롯하여 IT기기들을 통해 쉽게 정보를 얻는 기쁨을 누리며 산다.
그러나 생각해 보라. 우리가 보거나 듣는 것들이 다 진실이냐?는 말이다. 우리가 잘못된 정보에 많이 노출될 수록 우리는 우매해 질 수 밖에 없다. 아니 좋은 정보를 얻기 위해 광고쓰레기를 뒤져야 하는 수고를 해야 할지도 모른다. 무엇이 쓰레기인지, 무엇이 건져할 진짜인지를 구별하기 위해 에너지를 써야 한다. 많은 정보를 쉽게 얻는 장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생길 수 있는 구조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보검색은 대부분 네이버(NAVER)를 통해 이루어진다. 뭔가 찾을려면 네이버를 뒤지고, 네이버 지식인을 신봉한다. 그러나 실제 네이버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얼마나 찾을 수 있었는지 돌이켜 보라. 얄팍한 정보들이 쏟아져 나온다. 이런 얄팍한 지식들과 수많은 광고들을 접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은 네이버에 의존한다.
“구글링(Googling, 구글에서 검색하는 것)”을 하기를 권한다. 그것도 영문을 통해 검색한다면 더욱 좋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아래에 오늘 아침에 검색한 “뇌발육(brain development)”에 대한 검색결과를 네이버, 구글한글, 구글영문 순으로 캡쳐해서 올려 본다. 비교를 해 본다면 쉽게 답이 나올 듯 하다.
할 수만 있다면 영문으로 검색한다면 정말 좋은 학술적 가치가 있는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선 언어장벽을 넘어야 하고, 영어공부를 할 수 밖에 없다. 아무리 번역기가 나온다고 해도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