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자화상 ⑧ 휴대폰에 빠진 사회

우리사회의 부정적인 면을 이야기하는 것이 참으로 부담스러운 부분이다. 장점이 많은 사회이긴 하지만, 부정적인 부분에 대하여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우리사회가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글을 남겨 두는 것이다. ‘우리의 자화상’이란 시리즈 글을 쓰다가 한참동안 쓰지 못했다. 부정적인 글을 쓰는 부담감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다시 계속해서 글을 쓰려고 한다. 스마트폰의 장점 때문일까?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에 빠져산다. 길거리에서도,… Read More »

눈물이 부쩍 많아진 나,

요즈음 나는 눈물이 부쩍 많아졌다. 페이스북에 이런 이야기를 짧게 써놓고 이내 감춘글로 해놓았다. 의학적으로는 호르몬 변화에 따른 것이겠지만, 심리적으로는 왜 그런지 내 자신도 알 수가 없다. 2주 전부터 그렇게 눈물이 많아졌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 호르몬의 변화이든지, 심리적인 요인이든지 간에 중요한 것은 내가 눈물이 많아졌다는 사실은 그대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슬픈 생각에도, 기쁜 생각에도, 감사의 마음에도, 그리고… Read More »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대한 짧은 생각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인 한국이 어젯밤 첫 경기를 마쳤다. 객관적인 전력상 질 수 밖에 없는 경기였다. 물론 경기는 해봐야한다라고 말하지만 한국팀의 현상태를 조금이라도 파악한다면 승리를 생각하는 것은 그저 희망사항일 뿐이다. 오늘 뉴스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2002 월드컵에서 한국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썼던 히딩크 전국가대표감독이  “손흥민이 보이지 않는다. EPL 톱클래스 공격수를 윙백으로 쓰는 건 이해를 할 수 없는 전술이다.”라고… Read More »

가면 뒤에 숨겨진 천박한 사회

오늘 아침에 “자사고와 특목고 폐지”에 관련된 온라인 뉴스를 보다가 뉴스에 붙은 댓글들을 보게 되었다. 댓글 안에 들어 있는 사람들의 생각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유명대, 의대 진학은 곧 돈 많이 버는 길”이라는 것이다. 직업의 가치에 대한 고민이나 성찰은 없고, 오로지 돈이다. 그런 관점에서 의대를 진학해서 그런지, 아니면 우리 사회가 돈을 쫒는 사회가 되어서 그런지 알 수 없지만, 의대졸업 후 의사들의… Read More »

은수형! 천국에서 만나!

나의 사촌 중 나와 나이가 엇비슷한 형이 있다. 신체적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다. 초등학교 다닐 때 여름방학이면 늘 만나곤 했다. 내가 할아버지댁에 놀러 갔기 때문이다. 할아버지댁 옆마을에서 고모가 살고 있었기 때문에 인사겸 사촌을 만나곤 했다. 고등학교 다닐 때 우리집에 와서 한참 머물다 간 적도 있다. 오늘 어머니 병원에 갔다가 그의 소식을 들었다. 젊은 나이이지만, 질병으로 인해 요양병원에 있다는 소식을… Read More »

MacBook air(맥북에어)를 주문하다.

오직 강의에만 사용하는 맥북에어(MacBook air)가 메모리 부족으로 인하여 간혹 블랙 스크린을 만들어내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다. 따라서 오늘 새로운 맥북에어를 주문했다. 맥북 시리즈 중에서 가장 저렴한 사양을 선택했다. 디스플레이도 레티나(retina)가 아니고, 저장용량도 128GB이다. 다행히 메모리는 8GB이다. 요즈음 키노트(Keynote)를 원할하게 돌리려면 그 정도는 되어야 한다. 사양은 이렇다. 13.3형(대각선) LED 백라이트 와이드스크린 디스플레이(수백만 색상 지원) 지원 해상도: 16:10… Read More »

중인동 옥성골든카운티 이야기 12 – 이야기를 모두 쓰고 나서

그냥 생각없이 적다보니 11개의 글이 되었다. 옥성골든카운티 1 – 어디에 있나? 옥성골든카운티 2 –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 옥성골든카운티 3 – 장점은? 옥성골든카운티 4 – 단점은? 옥성골든카운티 5 – 편의시설 옥성골든카운티 6 – 텃밭이야기 ① 옥성골든카운티 7 – 주변의 편의시설 옥성골든카운티 8 – 부동산투자로서 가치 옥성골든카운티 9 – 골든카운티 사람들 옥성골든카운티 10 – 텃밭이야기 ② 옥성골든카운티 11 – 편안한… Read More »

중인동 옥성골든카운티 이야기 11 – 편안한 집

자기 집이 편안한 이유는 가족이 있고, 또한 익숙해서이다. 나도 마찬가지이다. 계약기간부터 이사날짜까지 3개월의 긴 시간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자주 드나들며 익숙해진 탓일까? 이사온 이후로도 어색함이 없이 늘 살아오던 곳처럼 편안하게 생활을 해왔다. 아침에 일어나면 늘 모악산을 바라본다. 그리고 풍경이 예쁘면 아이폰을 가져다가 사진으로 남긴다. 무슨 작품은 아니지만, 좋은 기억꺼리들이 될 사진들이다. 특히 겨울에 눈온 날 아침 풍경은 잊을 수… Read More »

중인동 옥성골든카운티 이야기 10 – 텃밭이야기 ②

이미 지난 번에 “텃밭이야기①“를 쓴 적이 있다. 이번에는 두번째 텃밭이야기로 “나의 텃밭이야기“이다. 아파트를 계약할 때 텃밭을 하나씩 분양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텃밭에 가보았다. 우리 텃밭은 텃밭 D지역에 있었다. 그리고 부동산에서 도면을 보면서 “이곳이다.”라고 알려주었다. 그리고 텃밭의 이곳저곳을 둘러 보았다. 어떤 밭은 밭의 경계가 있고, 어떤 밭은 경계가 없었다. 그런데 한가지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 경계가 있든지 없는지 간에 자신의… Read More »

중인동 옥성골든카운티 이야기 9 – 골든카운티 사람들

작년 9월에 이 곳을 계약하고, 12월에 이사를 했다. 3개월 정도의 긴 계약기간동안 나와 아내는 수시로 이곳에 와보곤 했다. 이른 아침이나 낮시간, 혹은 저녁시간이나 밤시간에도 와보곤 했다. 분위기를 알아보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추석에는 지하주차장이나 지상주차장의 주차상황도 직접 확인해 보았다. 그렇게 많은 시간을 이곳에 와보았다. 그 때 느낀 점 하나가 바로 ‘이곳 사람들은 인사를 참 잘 하는구나!’였다. 사실 이전에 살던 아파트는…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