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야모(moyamo) – 꽃, 나무, 식물이름 찾기

텃밭에 꽃씨를 뿌리면서 그동안 무심하게 보아왔던 꽃의 이름들이 궁금해졌다. 따라서 애플스토어에서 찾아보니 “모야모(moyamo)”라는 App이 검색된다. 인스톨 후 가입하고 나서 꽃사진을 올리니 바로 알려준다. 처음엔 자동으로 알려주는 App이라고 생각했는데, 가입된 회원들이 알려준다. 그런데 생각보다 빠르게 답변들이 올라온다. 오늘도 옆 텃밭에서 자라고 있는 꽃을 찍어서 올리니 곧바로 답변들이 올라온다. 이름이 궁금했던 꽃이름이 벌써 세개째다. 궁금하면 찍어서 질문을 올리기만 하면 많은… Read More »

스승의 날이 되면…

스승의 날이 되면 나는 늘 두가지의 질문을 내 스스로에게 던진다. 나는 과연 스승이 될 자격이 있는가? 나의 제자는 누구인가? 이 두가지 질문을 내 자신에게 던지면, 나의 마음은 먹먹해진다. 나는 수업시간에 늘 “선생“이란 단어를 자주 가져온다. 내가 지금 가르치는 학생들보다 머리가 좋아서? 인격이 뛰어나서? 내가 그들을 가르치는 것은 아니다. 먼저 세상에 나왔고, 먼저 배웠기 때문에 가르치는 것이다. 제자들이 자신들을… Read More »

2018학년도 조직학 수업을 끝내고…

나는 조직학 각론 중 소화계통만 강의를 한다. 강의시간은 6시간(2시간짜리 세번)이 주어진다. 해마다 그렇다. 따라서 교과서 중에서 중요한 부분만 강의한다. 의전원이 된 이후에 강의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소화계통을 강의하는 이유는 해부학에서 배(abdomen)를 강의하기 때문이다. 조직학 첫시간 수업시간을 잘못 저장해 놓는 바람에 5시간에 걸쳐 소화계통을 강의해야 했다. 6시간 분량의 강의를 5시간에 하려고 하니 수업 마지막에 해주는 리뷰와 앞시간의 내용을 요약해주는 것을… Read More »

[판문점 선언]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 전문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평화와 번영, 통일을 염원하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을 담아 한반도에서 역사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뜻깊은 시기에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진행하였다. 양 정상은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리었음을 8천만 우리 겨레와 전 세계에 엄숙히 천명하였다. 양 정상은… Read More »

모악산(母岳山)

전주의 남쪽에 모악산(母岳山)이 있다. 그 동안 너무 무심하게 모악산을 바라보았다. 오히려 집에서 가까이 있는 완산칠봉을 많이 보고 살았다. 완산칠봉은 완산동에 있는 작은 능선이다. 완산칠봉은 전주의 구시내에 있기 때문에 사람들의 접근이 더 용이하고, 가까이 있는 탓에 더 친숙했었는지도 모른다. 작년 겨울에 모악산 산자락으로 이사를 오면서 모악산을 가까이서 바라보게 되었다. 시내에 살 때 보다 더 많이 산을 보게 되고, 점점… Read More »

iMac 5k 메모리 업그레이드

  iMac 5k 27인치 기본형 제품은 메모리가 8기가이다. 요즈음 추세로 본다면 메모리가 낮은 편이다. 일반적인 App을 사용하는데는 부족하지 않지만, 조금 무거운 App을 돌리려면 버겁다. 따라서 iMac을 구입한 직후에 메모리를 업그레이드하기로 했다. 문제는 메모리의 가격이었다. 계속 올라가는 가격 때문에 바로 업그레이드를 하지 못하고, 조금 가격이 안정된 최근에서야 메모리를 업그레이드 하기로 했다. iMac의 경우에는 메모리 업그이드는 어려운 것이 아니다. 애플의… Read More »

새로운 커피잔

오랜만에 모닝커피를 마신다. 실은 어제 하루종일 메니에르병(Meniere’s disease)에 의한 어지러움증(vertigo)으로 고생을 한 탓에 조금은 조심스럽지만 커피를 한 잔 마셨다. 왜냐면 어제 새로운 커피잔을 선물 받았기 때문이다. 올해 졸업한 졸업생 중 지도학생이 연락이 왔다. 예배 후 새신자 교육을 마치고 카페 팜에서 만났다. 작년 겨울에 결혼을 한 제자인데, 신랑(같은 졸업생)은 인턴을 하고 있고, 본인은 1년을 쉬기로 해서 할아버지를 뵙기 위해… Read More »

현대교회와 사례비

교회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목사, 전도사 등)와 직원(행정지원)들에게는 봉급이 지급됩니다. 그리고 일부 봉사자들에게 사례비가 지급됩니다. 교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형교회의 경우 성가대 지휘자와 반주자, 솔리스트, 그리고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연주자 등은 사례비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사례비 때문에 교회를 옮기는 현상도 있습니다.아이러니하게도 일명 딴따라 음악이라고 불리우는 현대음악을 하는 분들에겐 사례를 주는 경우를 보질 못했습니다. “과연 교회 봉사자에게 사례비를 주는 것이 합당한가?”하는 문제를… Read More »

2018학년도 첫강의

한마디로 표현하면 ‘개피곤’이다. 일단 합동강의실을 강의실로 개조해놓은 탓에 강의실 길이와 넓이가 너무 넓다. 그냥 모니터나 스크린반 보고 강의하는 스타일이 아닌 나로선 전체 학생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도 나를 피곤하게 하는 요소이다. 그러니 내 스스로 강의에 집중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또한 강의실에 제대로 와이파이가 되질 않아서 아이패드와 연동이 불가능한 것과, 때마침 내가 사용하는 프리젠터의 실종은 나로 하여금 피곤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