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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하다”

“징하다”는 “징그럽다”의 남도 사투리이다. 사전적 의미는 두가지이다. (무엇이) 만지거나 보기에 소름이 끼칠 만큼 끔찍하게 흉하다. (하는 짓이) 유들유들하여 역겹다. 아마도 두번째의 뜻을 더 많이 사용될 것이다. 요즈음 일부정치인들이 행태는 말그대로 “징하다”라고 표현할 수 있다. 원래 정치에 관심도 없고, 정치인에 대한 관심도 없었는데 요즈음 정치인들이 눈에 들어온다. “공의”와 “공익”을 생각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아니더라는 것이다. 원래 아니었었는데 괜한 기대감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