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다는 것…
어제 저녁 장례식장에 조문을 갔다가 병원 어느과의 교수와 나오게 되었다. 2호관 주차장 근처에서 산부인과 교수님들을 만났다. 전임교수 뿐만 아니라 임상교수까지 모두 한꺼번에 조문을 가는 모양이다. 나랑 조문을 마치고 나온 교수가 말을 한다. “멋있다. 저래야 하는데….. 옛날에는 우리과도 저랬는데. 지금은 한꺼번에 모여 저렇게 애경사를 챙기는 모습이 없어져서 많이 아쉽다. 부럽다!”며…계속 부럽다는 말을 반복한다. 사실 저런 모습을 갖추려면 누군가 정리하는…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