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세상사는 이야기 2018

자동차보험

By | 2018-09-17

두 번의 무보험 사건(?)을 경험한 후에는 보험을 미리 가입하는 버릇이 생겼다. 8월말이 보험갱신 날짜이지만, 7월말에 미리 시작했다. 이번에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시도해보기로 하고 정보를 넣자마자 전화가 걸려오기 시작했다. 한마디로 전화번호를 털린 것이다. 그렇게 시작한 전화는 한달 동안 계속되었다. 다이렉트라는 것이 온라인상에서 내가 선택하는 것 보다는 결국 전화상담자와의 연결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보험료의 산정도 가지각색이다. 보험료가 싸다 싶으면 역시 보장금액이 낮다.… Read More »

이번 추석 명절도 예외는 아니겠지?

By | 2018-09-16

이번 추석명절이 끝나고 나면 또다시 반복되는 말들이 튀어나올 것이다. 여자들의 노동문제 고속도로의 막힘 문제 휴게소의 위생문제 사건.사고, 등 아마도 앞으로 수십년은 이런 모습들이 반복될지도 모른다. 내 블로그에서 찾아보니 몇 개의 글들이 나온다. 2011년에 써놓았던 “추석… 과연 명절인가? “라는 글을 다시 읽어 보았다. 오늘도 온라인 뉴스에 어김없이 올라온다. “명절 성차별 1위는 ‘여자만 가사노동’…남녀 의견일치”라는기사에 “남녀가 함께 꼽은 명절 성차별… Read More »

성경암송대회

By | 2018-09-15

바울교회에서 성경암송대회가 열렸다. 2주전 요한복음을 중심으로 한 암송대회를 알렸다. 나는 요한복음 14장(31절, 글자수는 약 1,400자)을, 아내는 14장부터 16장(91절, 글자수는 약 4,000자)까지를 준비했다. 다 외운 듯한 내용이 헷갈렸다. 특히, 성경을 외우는 것이 어려운 이유가 일반적으로 보는 성경들은 현대어가 아니라 더욱 어렵다. 이번에 사용된 성경은 개역한글판 성경이었다.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 둘째 아들이 초등학교 3학년에 야고보서(5장 108절로 구성된)를 암송한… Read More »

텃밭, 가을을 맞이하다

By | 2018-09-08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이제 제법 선선한 가을 바람이 집안으로 들어온다. 우리 아파트 텃밭은 다시 바빠지고 있다. 다들 가을 채소를 심느라 여념이 없다. 지난번 비가 온 후에 텃밭에 싹이 나기 시작했다. 대부분 봉선화의 새싹이었다. 지난번에 모두 정리하면서 봉선화에서 떨어진 씨앗들이 새싹으로 돋아났다. 오늘 보니 이 싹들이 너무 많이 자랐다. 그렇지만 여름 꽃인 봉선화를 저렇게 많이 키울 수가 없어서 모두… Read More »

모의고사

By | 2018-09-05

네이버 검색어 1위에 “9월 모의고사”가 뜬다. 검색어에 링크된 기사 내용은 참으로 대단하다. 영어의 경우는 작년보다 어려웠지만, 지난 6월 모의고사 보다는 쉽게 나왔다는 것이고, 일부 학원가에서는 이미 국어와 수학 등급컷도 내놓고 있다. 모의고사는 본고사인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이다. 간혹 난이도를 잘못 조절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수능의 척도로서 매우 중요한 시험이긴 하다. 오늘 이 검색어를 보면서 내… Read More »

내가 쓴 글들을 다시 읽어보기로 했다.

By | 2018-09-05

내 블로그에 있는 글은 모두 2,314개이고, 그 중  내 글 2,303이다. 이 중 416개가 비공개 글이고, 공개된 글은 1,898개이다. 어쩌다가 한번씩 읽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나는 대체로 내가 써놓은 글을 잘 읽지 않는다. 그런데 이제 내가 써놓은 글을 다시 읽어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마음을 먹었다고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전에 썼던 글들을 읽고 필요에 따라 수정·보완을 할 생각이다. 오래전에 글을… Read More »

자전거 안전모(헬멧) 착용에 관하여

By | 2018-08-28

아침에 내가 90년대 초에 공중보건의로 병원 응급실에서 일하던 때가 떠오른다. 70대 할아버지가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자동차가 오니 갓길로 살짝 피하려다가 그만 넘어졌는데 사망한 사고였다. 옆을 지나던 자동차 운전자에 의해 실려온 할아버지는 병원에 도착했을 대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이를 의학용어로 DOA라고 부른다. Death on arrival). 자동차 운전자는 자전거와 부딪히지 않았음에도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가 되고 말았다. 따라서 사체검안을 아주 상세하게 해야… Read More »

장맛비? 가을비?

By | 2018-08-26

어젯밤부터 비가 내린다. 태풍 솔릭이 가져온 비는 그리 많지 않았다. 태풍 솔릭이 지나고 비가 내리고 있다. 아마도 모레까지는 비가 내릴 듯하다. 이번 여름의 무더위와 가뭄을 동시에 해결해주는 비라고 생각된다. 가뭄해갈이 어느 정도 될 듯하다. 그런데 지금 내리는 비 장맛비처럼 내리고 있다. 그렇다면 이 비는 장맛비일까? 아니면 가을비일까? 장마철은 지나갔으니 그냥 가을비라고 해주자. 뭐 이름이야 어떠하든지 간에 가뭄이 해소된다면… Read More »

교회 예배당 내 유아실을 없애주세요!

By | 2018-08-25

아침식사를 하면서 어떤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있던 중, 아기의 울음소리와 옹알대는 소리가 멀리서 들려온다. 갑자기 내 마음 속에 행복감이 찾아온다. 예배당 안에서 아기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이리 행복한 일이었던가! 오늘날 규모가 큰 교회들은 예배당 뒷편이나 옆쪽에 유아실을 만든다. 이는 어린 아이들이 엄마 품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배려라고 생각한다. 동시에 어른들은 조용한 분위기에서 예배에 집중할 수… Read More »

아파트 관리비에 관련된 에피소드 하나

By | 2018-08-23

아파트 관리비 용지가 왔다. 확인해 보니 지난 달에 ‘미납’이 되었다고 두배 가량 적혀있다. 뭐지? 분명히 입금을 했는데 말이다. 관리사무실에 통화를 했더니 몇가지 사실이 나왔다. 입금자명에 동호수를 적는데, 내가 동을 잘못 적었다. 아파트 관리비 계좌는 가상계좌가 아니었다. 잘못 적힌 세대는 자동이체인데, 잘못 입금된 관리비를 그 세대에게 환급하려던 중이었다. 입금자명을 잘못 적은 나의 잘못이 크다. 가상계좌라고 착각해서 대충 입금자를 넣었던…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