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부부

부부는 닮는다

By | 2018-11-02

“부부는 닮는다”는 명제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오랜 시간동안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를 과학적으로 증명하려는 노력은 수없이 이루어져왔다. 30여년 전에 미국 사회 심리학자 Robert Zajonc는 부부의 25년 뒤 사진을 분석하여 초기에 닮지 않았던 부부가 세월이 흘러서 서로 외모가 닮아 있는 이유를 밝힌 논문(“Convergence in the Physical Appearance of Spouses“, R. B. Zajonc, 2 Pamela K. Adelmann, Sheila T. Murphy,… Read More »

5월 21일, 부부(夫婦)의 날

By | 2017-05-21

부부(夫婦)란 결혼한 남녀로 남편과 아내를 말한다. 순수한 한국어로 가시버시라는 예쁜 말이 있다. 이는 부부를 겸손하게 이르는 말이다. 우리나라는 공식적으로 5월 21일이 부부의 날로 정해져 있다. 바로 오늘이다. 부부의 날은 2003년 국회 청원을 거쳐 2007년부터는 대통령령으로 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부부의 해체를 막아야 고령화·청소년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다는 취지로 제정되었으며, 5월 21일의 의미는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Read More »

영화 ‘위크엔드 인 파리(Le Week-End)’

By | 2014-07-04

지난 주말은 영화의 주말이었다. 혼자서 집에 있어야 하는 시간에 그동안 보고 싶었던 영화를 네이버에서 구입해서 다 볼 수 있었다. 작년말이었는지 아니면 올 초였는지 기억은 가물거리지만 극장에 갔을 때 이 영화의 예고편을 본 적이 있었다. ‘위크엔드 인 파리(Le Week-End, The weekend in Paris)’ 포털사이트 다음(Daum.net) 영화에서 제공하는 줄거리는 “결혼 생활 30년차 부부 닉과 멕은 잃어버린 로맨스를 되찾고자 자신들의 신혼여행… Read More »

부부의 잠자는 자세에 대하여

By | 2014-04-16

“Good-bye Insomnia, Hello Sleep(역자주. ‘불면증아, 가라. 반갑다, 숙면’)의 저자인 정신과학자 사무엘 던켈(Samuel Dunkell)박사는 잠자는 자세(sleeping position)를 주로 연구하는 학자이다. 편안하고 충분한 수면을 위한 잠자는 자세는 매우 중요하다. 그는 이와 관련된 수많은 연구를 수행 중이고, 그는 Good-bye Insomnia, Hello Sleep이외에도 “Sleep Position“, “Lovelives : How We Make Love“, “Lovelives : How to Make Love” 등의 단행본을 출판하였다. 그는 특히 부부의 잠자는… Read More »

좋은 부모되기 ㉔ 자녀교육에 부부가 일치하라

By | 2014-03-14

부부는 한몸을 이룬 사이라고 하지만 분명히 생각도 다르고, 살의 방식도 다르다. 각자의 자라온 환경도 다르고 본질적으로 DNA도 다르다. 따라서 교육에 대한 철학이나 태도, 방법에서 부부는 의견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그러기 때문에 교육에 대한 방식에서 부부가 의견을 조율하고 일치시키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교육에 대한 다른 생각들이 교육 방식에서 다르게 나타나게 되고,  따라서 아이들은 혼란을 겪게 된다. 요즈음 대부분의… Read More »

좋은 부모되기 ⑩ 쉬는 시간을 가져라

By | 2014-02-28

부모도 인간이다. 기계가 아니다. 아이들의 양육도 교육도 필요하지만 자신도 중요하다. 자녀양육으로 인해 지친 신심을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 특히 밖에서 일을 하는 엄마들에겐 회사일과 살림, 육아, 거기에 남편의 내조까지 해야 하는 한마디로 중과부적의 일을 하는 것이 현실이다. 나는 늘 “한국에서 여자로 사는 것은 힘들 일이다”라고 말하곤 한다. 물론 남자들도 결코 쉽지 않은 삶이다. 그러니 육아에 대한 부담은 커지기만 하고… Read More »

좋은 부모되기 ⑦ 행복한 부부가 되라

By | 2014-02-28

좋은 부모가 되는 것은 좋은 아빠와 엄마가 되는 것이다. 엄마와 아빠는 부모가 되기 전에 부부가 먼저 되었다. 부모는 자녀를 양육하는 삶 뿐만 아니고 부부로서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자녀양육이나 자녀교육 때문에 부부가 싸우곤 한다. 양육이나 교육에 대한 철학이나 방식에 대한 서로의 차이를 아이가 생기기 전에는 몰랐다가 실제 아이를 낳고 양육하면서 알게된다. 그러인한 부부싸움이 발생하곤 한다. “왜 그렇게 놔 둬?”… Read More »

부부, 서로에게 집중해야 하는 이유

By | 2014-02-03

남녀가 만나 결혼을 합니다. 신혼의 꿈에 젖어 있을 때, 벌써 아이가 생깁니다. 또 아이가 생깁니다. 그렇게 어느순간에 부모가 되어 버립니다. 허둥지둥 아이들을 키웁니다. 사회적으로도 바쁜 나날들입니다. 부부는 어디로 가고 부모의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아이들은 무럭무럭 자랍니다. 세월은 더욱 빨리 갑니다. 아이들이 자라면 집을 떠납니다. 가족이기에 아이들이 그리워도 각자의 삶에 충실하면 된다고 위안을 삼습니다. 그리고 부부는 각자의 삶에 충실해야 하고,… Read More »

자전거를 타고 가는 노부부

By | 2013-12-30

나는 지금의 아파트에서 18년간 살고 있다. 전주로 이사오면서 왔던 아파트에 그냥 살고 있는 것이다. 중간에 이사를 하긴 했지만 아무튼 동일한 아파트이다. 아파트가 좀 낡아서 겨울이 좀 춥긴 하지만 아파트 단지내에 나무도 많고, 교회도 가까운 탓에 그냥 살고 있다. 여기에 살던 많은 사람들이 이사를 갔음에도 오래전부터 살던 사람들은 얼굴이 익숙하다. 그런 익숙한 얼굴 중에 늘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노부부가… Read More »

아내의 성탄카드 2013

By | 2013-12-25

올해도 아내는 제게 성탄카드를 썼습니다(2012년도 성탄카드). 어젯밤에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며 건네 줍니다. “방에 들어가 읽을께”하면서 살짝 제 방에 들어와 읽습니다. 아내의 착하고 고운 마음이 느껴집니다. 크리스마스의 선물 중 가장 큰 선물은 아내의 존재가 아닐까 합니다. 정말 허물이 많고 약점도 많은 저를 늘 따뜻하게 대해 줍니다. 과거의 실수를 한번도 되물어본 적도 없고, 따진 적도 없습니다. 아들들이 집을 떠나고 둘이서만…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