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이름

모야모(moyamo) – 꽃, 나무, 식물이름 찾기

By | 2018-05-25

텃밭에 꽃씨를 뿌리면서 그동안 무심하게 보아왔던 꽃의 이름들이 궁금해졌다. 따라서 애플스토어에서 찾아보니 “모야모(moyamo)”라는 App이 검색된다. 인스톨 후 가입하고 나서 꽃사진을 올리니 바로 알려준다. 처음엔 자동으로 알려주는 App이라고 생각했는데, 가입된 회원들이 알려준다. 그런데 생각보다 빠르게 답변들이 올라온다. 오늘도 옆 텃밭에서 자라고 있는 꽃을 찍어서 올리니 곧바로 답변들이 올라온다. 이름이 궁금했던 꽃이름이 벌써 세개째다. 궁금하면 찍어서 질문을 올리기만 하면 많은… Read More »

[어릴 적에. 27] 옐로우와 헬로우

By | 2014-09-16

진도에는 진돗개가 있다. 당시에는 잡종견도 있었다(이 이야기는 “어느 잡종견의 추억“에 적은 바 있다). 모든 집이 진돗개를 키우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지역보다고 개를 많이 키운다고 볼 수 있었다. 많은 개들이 있지만 그들의 대부분의 이름은 “백구”나 “황구”였다. 대부분의 집에서 “백구야~!” “황구야~!”하고 부르면 자신의 주인의 목소리를 알아 듣고 달려가곤 했다. 우리집의 개들은 예외였다. 언젠가 황구(털이 갈색인)를 하나 샀는데 이름을 “옐로우(Yellow)”라고 붙였다.… Read More »

“말” 이야기 ⑤ 이름보다 호칭

By | 2014-04-13

우리 문화는 이름을 부르는 것을 꺼려한다. 그러니 호칭(이름 지어 부름. 또는 그 이름.)을 부른다. 사회에서는 주로 업무와 관련된 직위를 부르고, 가족관계에서도 손아래가 아닌 경우에는 모두 호칭을 부른다. 삼촌, 고모, 이모, 작은아버지, 등으로 부른다. 뭐 그리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런데 그런 문화가 자신의 이름을 감추는 성향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오래전에 “인터넷에서의 익명성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다. 호칭이 말을 꺼내는…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