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정리

텃밭 이야기 – 비우는 것

By | 2018-07-23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텃밭에 물을 자주 주지만 꽃들이 폭염에 힘들어 합니다. 아침에 텃밭에 나갔습니다. 아파트 사이로 보이는 하늘이 너무 예쁩니다. 오늘은 꽃들을 조금 정리하기로 마음을 먹고 텃밭에 오면서 호미랑 장갑 등을 준비했습니다. 신발로 운동화가 아닌 장화를 신었습니다. 그리고 꽃들을 정리하기 전에 사진을 몇장 찍어 둡니다. 봉선화와 분콫이 아직 꽃을 피우고 있지만 개체수도 많고, 넘어진 것들도 보입니다. 이… Read More »

이사갈 준비 8

By | 2017-10-11

몇주간 동안 정말 열심히 집을 치웠다. 책부터 시작한 청소는 이불장의 이불, 옷장의 옷들, 신발장의 신발과 신발장 위에 있는 수납공간에 쌓여있던 전구들을 비롯한 물건들, 베란다 수납공간에 쌓여 있던 수많은 살림살이들, 싱크대 위 아래 수납장에 있던 몇 년간 사용하지 않고 쌓여 있던 수많은 그릇들, 붙방이장에 있던 작은 박스들과 집기들, 등 참으로 수많은 짐들이 정리되었다. 또한 그동안 미루어왔던 집안 이곳 저곳이… Read More »

이사갈 준비 5

By | 2017-09-15

이번 여름을 지나면서 아내가 “물건을 하나씩 하나씩 버리면 어때요?”라고 말을 했다. 다리와 몸이 불편해진 아내는 집안 정리를 한꺼번에 하는 것 보다는 하나씩 하나씩 여유롭게 하자는 뜻이었다. 따라서 생각이 날 때마다 하나씩 내다 버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사를 추진하게 된 것이다. 어제 오후에도 금호도서관에 책을 기증했다. 도서관에 비치해도 될 만한 낡지 않은 책들 중에서 주로 시리즈로 되어 있는 책들만… Read More »

2017년 상반기 일기를 책으로 묶다

By | 2017-07-07

나는 아이패드를 구입한 후부터 아이패드에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것을 책으로 묶어 두기로 했다. 작년의 경우에는 2016년이 지난 후 올해 1월 10일에 2016년의 일기를 전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책으로 묶어 두었다. 왜 그 이야기를 블로그에 올리지 않았는지 기억은 없다. 2016년의 기록은 아래의 사진에 보는 것과 같이 두 권의 책으로 묶었다. 두 벌을 인쇄해서 하나는 연구실에, 또다른 하나는 집에 두었다.… Read More »

의예과 2년의 삶을 적어 두었던 노트에 대한 기억

By | 2017-06-29

나는 의예과 2년을 마치고 겨울방학이 되자 2주간 집에 칩거하였다. 그 이유는 의예과 2년의 삶을 정리하기 위함이었다. 2년 동안 적어두었던 메모지, 달력, 수첩, 노트 등 모든 자료를 방바닥에 펼쳐 놓고 정리를 시작했다. 컴퓨터나 타이프 라이터가 집에 없던 시절에 손글씨로 모든 일들을 정리해 가기 시작했다. 며칠동안 그렇게 정리하는 것이 하루종일 집에서 하는 일이었다. 며칠동안 기본적인 자료 준비가 끝이 났다. 그리고…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