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어르신과의 만남 2

나는 이미 내 블로그에 그 어르신에 대한 이야기를 쓴 적이 있다. 페이스북에서 썼고, 네이버 카페에도 썼었다. 어제 아침에 그 어르신으로 부터 문자가 왔는데, 쓰던 중 문자가 잘못 보내진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바로 전화를 드렸다. 왜나하면, 2주전에 한번 쓰러져서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적이 있기 때문이다. 전화를 드리니, 지난 주일 밤에 구급차로 실려가서 경막하 출혈에 대한 시술을 받고 다른 병원에… Read More »

홈스튜디오 – 5. 마이크

“어떤 마이크가 좋을까?”라는 질문에 “비싼 것이 좋습니다.”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이유는 간단하다. 가격이 싸면서 좋은 마이크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홈스튜디오를 만들어서 음악작업을 해보려는 분들께 고가의 장비는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싼 것은 무조건 나쁜 마이크냐?라는 말도 맞는 것이 아니다. 요즈음 판매되고 있는 저가형 마이크도 꽤 쓸 만하다. 프로 스튜디오에서 사용되는 마이크를 홈스튜디오에서 사용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고… Read More »

홈스튜디오 – 4. 모니터링 시스템

홈스튜디오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만들었기 때문에 만들어진 음악을 듣는 시스템, 즉 모니터링 시스템이 필요하다. 물론 모니터링 시스템은 음악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모니터를 위해서는 모니터 스피커와 헤드폰이 필요하다. Monitor Speakers 모니터 스피커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욕심을 버리는 것’이다. 일단 오디오 기기도 마찬가지이지만, 욕심을 내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다. 따라서 나는 홈스튜디오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모니터 스피커를 선택할… Read More »

홈스튜디오 – 3. 오디오 인터페이스

Home Studio – 3. Audio interfaces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외장형 사운드카라고 말할 수 있다. 마이크를 통해 목소리를 녹음하거나, 기타 등과 같이 악기소리를 녹음할 때 필수적으로 필요한 기기이다.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관해서는 이미 글을 쓴 바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글보기] 여기에서는 실제적으로 홈스튜디오를 시작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실질적인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선택에 대하여 논하고자 하는 것이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구입하기 전에 스스로… Read More »

홈스튜디오 – 2. DAW(digital audio workstation)

AudioSkills.com에서 조사한 2017년도 DAW의 사용자 분포는 참으로 흥미롭다. 몇 년전 다른 기관에서 시행한 것과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이 결과를 보면 프로툴스가 막강하다. 그 뒤로 로직 프로와 개러지밴드가 뒤따르고 있다. 이들의 조사에 의하면,  Mac 사용자들은 로직 프로, 개러지밴드, 프로툴스 순으로 나타났고, PC 사용자들은 Audacity, 프로툴스, 프리소너스 스튜디오원(Studio One) 순이었다. 무료 DAW의 사용자는 개러지밴드, Audacity, 프로툴스첫사용자(Pro Tools first) 순으로 나타났다.… Read More »

홈스튜디오 – 1. 컴퓨터

Home Studio – 1. Computer 어떤 사양의 컴퓨터이어야 하는가? 최고 사양의 컴퓨터라면 좋겠지만, 일단은 자신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를 사용해 보길 권한다. 그리고 나서 컴퓨터의 사양이 떨어지면, 어떤 부분에서 떨어지는지를 파악한 후에 업그레이드를 하든지 교체를 하든지 해야 한다. 사실, 녹음만 하는데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도 충분하다. 다만, 믹싱을 하는 과정에서 높은 컴퓨터 사양이 요구될 수 있다. DAW… Read More »

홈스튜디오 – 0. 홈스튜디오의 구성

Home Studio – 0. Comopsition 나는 2월 첫날 아침에 컴퓨터 앞에 앉아서 내 블로그에 무슨 글을 쓸까 생각하다가, “컴퓨터를 기반으로 자신의 방에 홈스튜디오(Home Studio)”를 만들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몇 자 적어 봅니다. 예전 같으면 녹음기를 틀어 놓고 녹음하거나, 요즈음에는 휴대폰을 이용하여 좀 더 쉽게 녹음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좀 더 나은 녹음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여러분은… Read More »

강의실에 아이패드도 들고 간다

내가 강의하러 강의실에 갈 때에는 가방이 무겁다. 강의실에 있는 컴퓨터를 쓰지 않고 맥북에어를 사용한다. 이유는 “키노트(Keynote)”를 쓰기 위함이다. 키노트는 내 강의에 최적화되어 있는 프리젠테이션 툴이다. 내가 Mac을 사용하는 첫번째 이유이기도 하다. 맥북 본체와 전원 어댑터, 그리고 모니터와 연결을 할 컨넥터가 따라간다. 그리고 무선 마이크 시스템을 함께 가져간다. 교실에 있는 유선 혹은 무선 마이트는 들고 해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Read More »

원여창

국내 미디(MIDI) 음악 동호회 중 가장 크고 활발했던 사이트가 미디유저넷(줄여서 ‘미유넷’이라고 부름. midiuser.net)에서 전설적인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원여창”이었다. 나는 2011년 봄 이후에 그 사이트에 가보질 못했다. 최근에 가보니 문이 닫혀있다. 검색을 해보니 2016년 경에 문을 닫은 듯 하다. 그런데 얼마전 인터페이스를 사려고 몇 몇 사이트를 뒤지다가 “원여창”이란 이름을 발견했다. 동일인인지 확인할 길은 없지만, 아무튼 무척 반가운 이름을 만났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