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의 대화…

여행 중에 많은 대화를 하지 않았지만, 서로에 대한 많은 신뢰와 배려에 대한 나눔들은 있었습니다. 서로가 갖고 있는 장점들과 약점들, 그리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서로의 생각들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아들들에게서 배울 점도 배울 수 있었고, 아빠로서 아들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인정해 주는 것도 있었습니다. 성인이 되어가고 있는 아들들을 보면서 아빠로서 멀리서 지켜보며 응원해 주는 것이 사랑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Read More »

삼부자…

2주간의 여행기간동안 아들들과 대화를 하기 보다는 그냥 일상을 즐기고 왔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셋이서 사진이 찍힌 것이…. 몇장 안됩니다. 처음에 찍은 몇장만 있는 듯 하다. 카메라를 들고 있는 제가 찍힌 것 자체도 몇장이 되질 않습니다. 그렇지만 서로에 대하여 더 많이 알아가기도 했고, 제가 아빠로서 미쳐 놓치고 있었던 것들도 발견하는 시간들이기도 했습니다. 뭐 그렇다고 지금까지의 삶이 크게 변하지는… Read More »

때론 이런 시간도…

여행을 함께 하면서 저희 부부가 사진에 찍힌 것이 많지 않습니다. 몇 안되는 사진 중 하나를 올려 봅니다. 2만 3천원 정도 하는 비옷(관광지는..역시 비싸다는…ㅋㅋ)을 입고 비가 갠 몽 생 미셸에서 한 컷 찍혔습니다.

여행의 목적

여행은 새로운 곳에 대한 호기심이나 동경을 몸소 체험하는 것일 수도 있고, 새로운 만남에 대한 열망의 실천일 수도 있겠지만, 저는 여행의 목적을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역사유물을 보고 역사를 이해하는 것도, 그네들의 삶의 모습을 확인하는 것도, 모두 “사람“이 그 중심에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진은 아이폰으로 직접 찍은 런던아이(London Eye)와 타워브릿지(Power Bridge)입니다.

가족은 함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기쁨이 됩니다.

가족은 함께 있는 만으로도 만족과 기쁨을 줍니다. 따라서 이렇게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합니다. 함께 있으면서 서로에 대한 배려와 삶의 나눔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바쁜 현대인에게 가족의 개념도 변하고 있긴 하지만, 변치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닐까요? 스트랫포드(Stratford Upon Avon)에 있는 세익스피어(Shakespeare)의 생가에서 가족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은 많지만 이렇게 동시에 찍기는 쉽지 않습니다.

공부도 타이밍이다!

아이들을 교육시키는 일은 쉽지 않다. 부모들도 일 때문에 바쁜데 아이들의 교육까지 (어쩌면 이 일이 가장 큰 일인 시대에 살고 있을지도) 책임져야 하는 현대인들의 고뇌는 더 깊어 가는 듯 하다. 많은 학생들이 사교육 현장으로 내몰리고 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의 공부 타이밍을 놓지는 경우가 많다. “어~ 우리 아이도 과외를 시켜야 하는데…”라고 말하는 순간, 상당이 늦었다는 점이다. 이런… Read More »

Good People

아침부터 하루종일 이리저리 허둥대다가 하루를 정리해야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도 일이 끝나지 않았지만, 집에서 계속 해야겠지요.하루가 너무 짧습니다. 해애 할 일, 해결해야 할 일 등 많은 일들을 만나는 그런 하루 하루의 삶이다 보니 하루가 빠르게 지나는 것 같습니다. 중간 중간에 페이스북에 들어가 보는 재미도 즐기면서 말입니다. 뭘 가방에 싸가지고 가야지?하는 생각을 하다가 갑자기 “좋은 사람들”이란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Read More »

조용한 저녁입니다.

컴퓨터 본체에서 나오는 소리와 벽시게의 재깍재깍거리는 소리, 그리고 간헐적으로 윗집에서 뭔가 움직이는 소리들 외에는 조용한 저녁시간입니다. 페이스북에 글 몇개를 쓰면서 저녁을 먹습니다. 저녁은 물만두입니다. 아내가 오후 강의 끝난 후 잠깐 들렸다가 해 놓고 갔습니다. 문제는 아내는 하나도 못먹고 강의하러 급하게 간 듯 합니다. 저녁먹고 들어간다고 거짓말을 할 껄 그랬나 봅니다. 물만두를 먹은 후 냉장고에 보리차를 꺼내서 마십니다. 보리차는… Read More »

매뉴얼이 없는 사회…

아침 신문을 보는데 어느 초등학교의 교무부장의 발언에 대한 뉴스가 눈에 들어 온다. 그 뉴스를 접하는 순간, “매뉴얼”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매뉴얼 잘 읽은 사람들“이란 글을 캐나다 핼리팩스에서 살던 시절에 적어둔 적이 있다. 아마도 어디엔가 그런 비슷한 글들을 많이 적어두었을 것 같다. 평소에 늘 생각해 오던 부분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대학의 행정실을 보자. 직원들은 2년 혹은 3년이 지나면 자리를 옮긴다.… Read More »

수험생들이 잠을 자도록 해 주세요(Let your kids get enough sleep)

“하루에 잠을 일곱시간이나 자면서 서울의대를 갈 수 있습니까?” 오늘 어떤 교수님과 이야기를 하던 중 그런 질문을 제게 합니다. “맞습니다. 충분한 잠이 좋은 학습결과를 가져 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물론 이 이야기는 모든 학습자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수험생들이 낮에는 학교에서 졸거나 자고, 밤시간에 늦게까지 공부를 한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낮에 졸거나 자려면 밤에 왜 공부를 그렇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