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홀리아바 닷 컴의 조회수가 늘었습니다. 홈페이지를 처음 운영하던 시절(15년 전부터)엔 조회수가 늘어가는 것이 신기하고 좋아했던 적이 있습니다만, 조회수가 늘어가는 것이 달갑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뭐 특별한 것도 없는데 조회수가 늘어가는 것은 그만큼 부작용도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말도 안되는 태클을 거는 사람들이 꼭 생깁니다. 말이 잘 안통하는 이상한 사람들이 써놓는 덧글은 홈페이지 폐쇄라는 극단적인 마음이 들게 만들기도 합니다. 제가… Read More »

레고와 퍼즐

제가 아들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쓴다면?이라는 가정하에 여러가지 소제목들을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가정이기 때문에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아이들의 성장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모두 대학입시에 꿰맞추기는 무리가 있겠지만, 아이들의 성장과 관련된 여러 테마들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머릿속에서 정리를 하던 소제목들 중 한가지가 “레고와 퍼즐”입니다. 이미 [주찬 vs 주원] ③ 끈기의 주원에서 잠깐 이야기한 적이 있는 내용과… Read More »

용돈

매월 1일 아들들에게 용돈을 보냅니다. 실은 1일에 약간의 돈이 들어오긴 하는데 용돈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봉급이 담달 1일까지 남아있을리가 없고요. 아무튼 용돈은 보내야 합니다. 오늘은 다행히도 수당 등이 4개월치가 한꺼번에 나왔습니다. 수당이 줄어서 나왔네요. 그래도 목돈 형태로 받으니 그저 좋을 수 밖에요. 이걸 조삼모사라고 했던가요? ㅋㅋ 아무튼 아들들에게 용돈을 보내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답변이 날라왔습니다. 두 아들의 반응이… Read More »

Kipling bag

얼마전에 강남고속터미널에서 약간의 시간이 남았습니다. M 포인트몰이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물건을 둘러보는데 직원이 말합니다. “저~ 이곳은 카드 포인트로만 물건을 구입하는 곳입니다”라고요. 행색을 보니 카드 포인트로 물건을 살 것 같지는 않았나 봅니다. ㅋㅋ “네, 알아요”라고 답변하고선, 맘에 드는 가방을 하나 골랐습니다. 14만 몇천 포인트인가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HUI 스킨과 로션을 골랐습니다. 이것도 10만 포인트가 넘는. 직원의 예상(?)을 뒤엎고 25만… Read More »

카카오톡

카카오톡… 읽으면 카카오 톡이다.. Cacao Talk….. 스마트폰에서… 무료문자 보내는 앱(app. Application)이다. 나도 사용중이다. 문자를 돈 주고… 800개를 더 해서.. 모두 한달에… 1000개의 문자를 사용중이지만… 부족해서… 카카오톡 가입자와는… 카카오톡으로 문자를 보낸다. 그 카카오톡이 오늘 갑자기 신문에 나왔다… 잠정적 가치로… 1000억이 넘을 것이라는 뉴스와…. 통신사에서… 카카오톡을 차단하려고 했다는 것과… 이에 카카오톡 측과 사용자들이 반발하고… 이어… 통신사들이… 한발짝 물러섰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Read More »

GOLF TDI Blue Motion을 시승하다.

요즈음 호강이다. 지난 주 C200에 이어 오늘은 GOLF TDI Blue Motion을 시승했다. 지난 주 시승을 도와주었던 분이 소개해 주어서 예정보다 빠르게 시승이 진행되었다. 오늘 오후에 있을 실습이 내일 오후로 미루어졌기 때문에 잠시 시간을 낼 수 있었다. 시승이라기 보다는 수다에 가까운… 헐… 차를 바꾸어야 하는 타이밍임에 분명하지만 봉급쟁이가 차를 바꾸는 일은 그리 쉽지 않다. 올해는 여러가지로 돈이 많이 들어가는… Read More »

애플의 새로운 OS, Lion

애플에서 몇개월이내에 발매할 새로운 OS Lion에 대한 저 개인적인 기대는 매우 크다. 새로운 OS가 나오면 초기의 버그와 다른 애플리케이션들과의 충돌로 꽤나 많은 시간을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긴 하지만 새 제품에 대한 기대는 여전하다. 특별히 이번에 나오는 Lion은 서버 OS를 함께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사용중인 맥미니 서버에 깔아서 사용해도 좋을 듯 하다. 아니면 iMac이나 Mac Pro에서도 서버로서의 기능이… Read More »

라면…

아마도 초등학교(당시엔 국민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먹어왔던 라면… 자취생이라면 지겹도록 먹어봤을 듯한 음식 바로 라면이 아닐까? 삼양라면만 라면이라고 알고 있던 시절부터 다양한 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오늘날까지 라면은 저의 즐겨먹는 음식이다. 오늘 점심도 신라면을 끓어 먹었다. 라면을 맛있게 끓이기 위한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발휘하여 라면을 끓이고, 면을 거의 건져먹을 때 쯤 남은 식은 밥을 말아서 먹는 맛은 아직까지 라면이 식사로서 충분하게… Read More »

작은 일에 최선을 다 할 때…

피곤한 아침이다. 어제 학생대표들과의 저녁식사, 그리고 집행부교수님들끼리 다시 만든 자리…에 의해 온 몸이 피곤덩어리가 되었다. 차두리가 광고하는 “너 때문이야, 너 때문이야, 피곤한 간 때문이야~”가 생각난다. 헐… 학과장으로 이런 저런 일들이 참으로 많다. 자질구레한 일로 한나절이 그냥 가버리는 경우도 있다. 학과장은 대학의 머습과도 같다. 일종의 집사이기도 하다. 학생, 교수, 그리고 행정쪽의 모든 일들이 관련되어 있다. 어제도 강의를 난방 문제로… Read More »

벤츠 C200을 시승하다.

갑자기 왠 벤츠의 시승? 얼마전 벤츠에서 메일이 왔다. “시승할 사람 손들어!”라는 메일을 타고…. 시승 신청을 했다. 며칠 뒤 전화가 왔다. “전주 지점에서 직원이 연락을 할 껍니다.” 연락이 왔다. 친절한 직원. 그리고 오늘 차를 가져왔다. 아침에 강의를 한 탓에 피곤한 상태에서 차를 몰았다. 깜빡이 등의 손잡이 위에 조그마한 크루즈콘트롤 손잡이가 있어서 헷갈렸지만 (이래서 외제차들이 깜빡이를 안 넣을까?) 금새 적응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