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페이스북에 쓴 글을 모아주는 “bollog(볼로그)“라는 업체를 통해서 책으로 묶었다. 매년 초가 되면 반복적으로 하고 있는 일이다. 전에는 댓글도 모두 책에 실었는데, 댓글 쓴 모든 페친의 동의를 물어야 하는 일이기에 최근에는 자신이 올린 글과 댓글 수, 반응자 수 등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쓴 글이나 링크된 글에 대하여 책으로 남겨 놓는다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 같아서 매년 그렇게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이와 관련 글들이 다음과 같다.
- 2019년 페이스북을 책으로 묶다
- 2018년 페이스북을 책으로 묶다
- 2017년 페이스북을 책으로 묶다
- 페이스북 2016년을 한 권의 책속에 담다
- 2015년 페이스북 기록을 책으로 묶다
- 페이스북을 책으로 묶다
제작비가 좀 비싸지만 이렇게 책으로 묶어 두면 나중에 언제든지 볼 수 있다. 물론 페이스북의 기능 중에서 1년 전 오늘을 보여주는 기능도 재미가 솔솔하긴하다. 이렇게 기록으로 남겨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