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 적어 놓은 이후에 잘 적어 놓는다는게 그동안 깜빡하고 있었다. 물론 기기를 구입할 때마다 적어 놓은 글이 있긴 하다.
며칠 전 맥 스튜디오를 주문하고 나서 ‘정리해야 할 때가 왔다.’라는 생각을 하였다. 완벽하게 기록할 수는 없겠지만 생각나는대로 적어 보려고 한다.
초창기 맥 제품들
- 2005년 11월, iMac (G5/2/1 20-inch + iSight)
- 2006sus 3월, MacBook Pro
- 2007년(?), iMac 24″
- 2008년, Mac Pro – 보관 중.
- 2009년, Mac mini server – 보관 중.
2009년 기록에 따르면(윗 링크글 참조) 그 때 당시 이런 조합으로 사용 중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캐비넷 안에 고이(?) 소장만 하고 있는 것은 Mac Pro와 Mac mini server이다.
아이폰 & 아이패드 사용 역사
- 2010년 9월, iPhone 4
- 2015년 11월, iPhone 6s plus
- 2015년 12월, iPad Pro 12.9″
- 2020년 11월, iPhone 12 Pro max
2010년 이후 맥 제품들
- 2010년, MacBook air
- 2011년, Mac mini server (알루미늄 케이스 버전) [글보기] – 보관 중.
- 2011년(?), Thunderbolt 27″ monitor
- 2018년, Mac mini – 1년 사용 못하고 보드에 칩을 건드려서 고장. 보관 중.
- 2018년, MacBook air – 2011년에 지인에게 줌.
- 2018년, iMac 5k – 사용 중 (당근마켓에 내놓았다가 거둬들임.)
- 2022년 7월, Mac mini – 강의용으로 사용 예정. 맥북에어 대신에.
- 2022년 8월, Mac Studio – 이 글 쓰는 시점에는 배송 기다리는 중.
일요일 아침, 이렇게 정리를 해둔다. 그런데, 한가지 불안하다. ‘내가 이렇게 적어두는 것이 맞나?’라는 불안감이다. 블로그의 글들을 참조까지 하면서 적어두긴 했지만, 솔직히 자신이 없다. 제품종류는 맞지만 구입연도와 월이 헷갈린다. 구입연도 정도는 맞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