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사놓은 Final Cut Pro. 이것을 사려고 했다기 보다는 음악녹음편집 앱인 “Logic Pro”를 구입하면서 번들 안에 들어 있는 Final Cut Pro로 따라 온 것이다. [관련글 보기]
아무튼 지금까지 영상은 Mac 제품을 사면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iMovie를 사용해 왔다. 사실 내가 강의동영상을 만드는데는 iMovie로도 충분했었다. [관련글보기] 그런데 이왕 가지고 있는 앱을 사용해 보자라는 마음을 갖게 된 것이다.
Final Cut Pro의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iMovie와 유사하다. 즉, 형과 동생뻘 정도 된다고 보면 된다.
아픈 어깨가 무리가 가지 않도록 가능한 마우스 사용을 자제 중이다. 늙으니 몸이 말썽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Final Cut Pro 사용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