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도메인이 죽어있었습니다

holyabba.com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많은 컴퓨터를 거쳐 제 서버에 들어옵니다. 가장 중요한 서비스가 도메인 네임 서비스입니다. 즉, 웹브라우져에서 “holyabba.com”을 치면, 이 도메인이 어느서버에 들어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이미 도메인이 등록될 때 이것이 어디에 들어있는지 설정하게 됩니다. 그것이 “네임서버(name server) 설정”입니다. 당연히 네임서버는 제 개인서버이고 그동안 별 문제없이 잘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왜 이런 문제가 생겼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잘… Read More »

걱정은 기도가 아닙니다

오늘 저녁에만 어머니로 부터 몇번의 전화가 온다. “괜찮다냐?”, “수술은 잘 되었다냐?”, “누나하고는 직접 통화해 봤냐?” 등.. 의 내용이 전부이다. “어머니, 걱정은 기도가 아닙니다”라는 말을 하고 싶었으나 차마 어머니 앞에 그렇게 말씀드릴 수가 없었다. “어머니 걱정하지 마세요”라고만 말씀드렸다. 어머니는 걱정이 많으신 분이다. 걱정도 팔자라고 했던가? 어머니는 늦은 나이에 신앙을 가진 탓인지 온전히 하나님앞에 짐을 내려 놓지 못하신다. 어머니의 자식걱정하는… Read More »

기질

기질[temperament, 氣質]이란 정의를 브리태니커 사전에서는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다. “심리학에서 성격의 한 측면. 감정적인 성향이나 반응 및 반응하는 속도·강도와 관련이 있다. 기질이란 말은 한 사람에게 두드러지는 기분이나 기분의 유형을 가리키는 데 쓰이는 때가 많다. 이런 의미의 기질에 대한 개념은 2세기에 그리스 의사인 갈레노스가 처음으로 만들어냈다. 갈레노스는 피·점액·황담즙·흑담즙 등의 4가지 체액(體液)이 몸을 이루는 기본이라는 초기의 생리학 이론에서 이 개념을… Read More »

스와질랜드 기독대학교

스와질랜드 기독대학교(Swaziland Christian University)는 2015년 8월에 의과대학을 개교한다. 그동안 준비해오신 분들의 기도와 땀으로 스와질랜드에 의과대학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 때 새학기가 시작되면 2학기인 2016년 1월에 “인체의 구조와 기능(The Strucutre and Function of Human Body)에 대한 강의가 시작될 것이다. 지난 주(11월 첫째 주)에는 함께 해부학을 강의해 줄 Y의과대학의 C교수님으로 부터 전화가 왔다. 조만간에 전주에서 만나서 해부학 교육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Read More »

지리산 노고단을 다녀오다

봄에 철쭉이 필 무렵이면 많은 인파들이 모여드는 노고단, 바로 그곳을 다녀왔다. 가을 산행이라 비교적 옷을 따뜻하게 입고 집을 나섰다. 교회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에 함께 기도하는 모임인 120문도 8조 조원들이 모처럼 야유회를 갔다. 아마도 이 모임에 들어온 후 2년만에 처음 있는 야유회이다. 조장을 맡고 있는 장로님 내외와 총무를 맡고 있는 집사 내외가 모든 것을 준비했다. 그들의 희생으로 오늘 참석한… Read More »

한 자녀 부모 절반 이상 “둘째 필요하다”

한 자녀 부모 절반 이상 “둘째 필요하다”라는 제목의 뉴스가 “청년의사“에 올라왔다. 보건복지부 산하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아이 한 명을 둔 부모 684명을 대상으로 모바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62.9%가 이상적인 자녀수를 두 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뉴스이다. 특히 응답자의 64.2%는 ‘향후 둘째를 낳을 계획이 있다’며, 둘째 자녀를 갖고자 하는 이유에 대해선 80.9%가 ‘아이에게 형제, 자매가 필요해서’라고… Read More »

“당신에게 남은 시간은?”

오랫만에 유튜브에 눈에 띄는 영상이 하나 올라왔다. 페이스북에 누군가 링크를 걸었기에 들어가 보면서 내 블로그에 소개하고 싶어 여기에 올려놓는다. 많은 말이 필요없을 듯 하다. 영상을 한번 끝까지 본 후에 왜 제가 말을 아끼는지 아시게 될 것이다.

떨어진 낙엽을 보며, 2014년 가을에

교회에서 돌아오는 길, 주공 3단지 길을 걷다가 떨어진 낙엽을 본다. 낙엽들은 경계석을 중심으로 안과 밖으로 떨어져 있다. 순간 ‘아~ 경계석 밖의 낙엽들은 보도블럭위에 떨어져 사람의 발에 밟히거나 쓸어 버리지게 되는구나! 경계석안에 떨어진 낙엽들은 나무 주변에서 자신의 나무에 영향을 공급하게 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휴대폰을 꺼내서 사진을 찍어본다. 그런데 렌즈를 통해 낙업을 보면서 다시 이런 생각이 든다. ‘꼭 그게 아니구나!’라고… Read More »

스와질랜드에서 온 편지

스와질랜드(The Kindom of Swaziland)에서 사역하고 계신 교수님으로부터 메일이 왔다. 그동안 수차례 메일이 왔었지만 애써 외면했다. 사실 크리스천으로 살아가고 있는 나는 “선교의 부담감”을 안고 있다. 물론 제가 사는 곳에서 선교(내 삶의 모두가 선교적 삶이어야 한다는 뜻이다) 뿐만 아니라 “땅끝까지 이르러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의 삶”에 대한 신앙적 부담감이 있다는 뜻이다. 그것이 없는 크리스천은 없을 것이다. 우리는 분명한 부르심을 받기도 하지만,… Read More »

엘리베이터 버튼 누르기

나는 3층에서 산다. 따라서 엘리베이터를 잘 이용하지 않는다. 무거운 짐이 있거나 정말 피곤할 때 아니면 계단으로 올라간다. 오래전에는 3층은 아예 엘리베이터가 서질 않았다. 침대와 소파를 구입했을 때, 운반해 온 아저씨가 엘리베이터가 되지 않는다고 정말 궁시렁댔다. 언젠가부터 3층도 엘리베이터가 작동되기 시작했다. 아마도 몇년전에 새로 교체한 이후에 된 것 같다. 물론 엘리베이터 전기세도 관리비에 포함되어 나오고 있다. 나는 퇴근길에 엘리베이터…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