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yabba.com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많은 컴퓨터를 거쳐 제 서버에 들어옵니다. 가장 중요한 서비스가 도메인 네임 서비스입니다. 즉, 웹브라우져에서 “holyabba.com”을 치면, 이 도메인이 어느서버에 들어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이미 도메인이 등록될 때 이것이 어디에 들어있는지 설정하게 됩니다. 그것이 “네임서버(name server) 설정”입니다. 당연히 네임서버는 제 개인서버이고 그동안 별 문제없이 잘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왜 이런 문제가 생겼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잘 돌아갑니다. 며칠동안 많은 시간을 여기에 매달렸습니다. 조금전 겨우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 11월 16일 밤에 추가로 씁니다. ——–
이 글을 잠깐 쓰고나서(11월 14일에 작성함) 다시 도메인 인식이 되질 않아사 16일 밤까지 계속 블로그를 살려보려고 애를 썼습니다만, 제 힘으론 역부족이었죠. 네임서버 바꾸기를 수십번, 하다하나 안되니 도메인 업체에 파킹 서비스로 제 홈페이지가 죽어있다는 것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다시 네임서버 변경과 제 서버에서 DNS 서비스에 대한 점검을 계속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제야 인식을 조금씩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희 집에서는 이 시간까지 접속이 되질 않습니다. 이것은 서버에 원격으로 접속하여 글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내일은 모든 네트워크에서 살아날 것으로 보입니다만, 어쩌면 더 많은 시간을 기다려할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