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생활의 권능(Power of Praise)

찬송생활의 권능 (멀린 캐로더스) 책표지 아주 오래전에 읽은 책이 있습니다. 바로 “찬송생활의 권능”이란 책입니다. 한국내 미군 부대에서 군목(군대 목사)로 생활한 적이 있는 멀린 R. 캐로더스의 책입니다. 또다른 저서로 “감옥생활에서 찬송생활로“라는 책도 있습니다. 35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이미 한국에서도 한글판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절판되었는데, 최근에 인터넷서점에서 찾아보니 다시 출간되었는지 찾아 보니 나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책은 “서울출판사”였는데 아마도 다른… Read More »

의사국가고시

의사국가고시(일명 국시)의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어제 오후늦게 학생들에게 통보가 되었습니다. 예년에 비하여 전국 합격률이 약간 낮아졌습니다. 시험이 어렵게 나왔고, 그 결과도 썩 좋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전국 합격율이 91.7%입니다. 우리 대학응 늘 그렇듯이 전국 평균은 넘습니다. 조금 아쉬운 것은 작년에 비하여 합격률이 약간 떨어졌다는 점입니다. 4년간 열심히 학생들을 길러내는 농사의 결실이 국시의 결과이기 때문에, 많은 교수님들께서 관심을 갖고 문의를… Read More »

1박 2일…

TV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보는 “해피선데이”와 “개그콘서트”… 오늘 해피선데이의 “1박 2일”은 많은 감동을 주었다. 많은 리얼 버라이어티…프로그램 중에서 유일하게 보는 “1박 2일”은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 떠나는 여행이었다. 3주 분량으로 편집된 이런 여행의 마지막 시간에…. 외국인 근로자들이 그리워하는 고향과 가족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 보여줌으로서 “큰 선물”을 출연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주었다. 그런데 선물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가족을 모셔와서 상봉하게 하는… Read More »

전국 41개 의대 및 의전원 등록금 현황

인터넷에 떠있는 자료입니다. 제가 따로 확인을 하지는 못했지만 맞는 자료로 보입니다. 이 등록금은 한 학기의 등록금입니다. 즉, 1년치를 계산하시려면 x2를 해 주어야 합니다. 학교입장에서는 교육비가 실제로 이렇게 들어가는 것 맞습니다만, 등록금을 내야 하는 입장에서 보면 정말 고액이라는 사실입니다. 아시겠지만, 의과대학은 “인증평가”를 받습니다. 상당히 객관화 되어있는 지표를 가지고 평가를 하게 됩니다. 이 평가를 통해 대부분의 의과대학이 좋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Read More »

머리카락을 짧게(?) 잘랐습니다.

거의 5개월 가까이 미용실을 가지 못했던 머리카락은 등 중간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가 되었습니다. 앞머리카락은 눈을 가리거나 찌르기 일쑤였습니다. 미용실 가서 좀 다듬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갔다가 싹뚝 자르고 말았습니다. 실은 봄이 오면 짧게 하려고 마음 먹고 있었으나 이렇게 빨리 자르게 될지 몰랐습니다. 2006년 봄부터 길던 머리는… 자주 손질을 했으나 (한달에 한번 정도) 워낙 머리카락이 빨리 자라고 숱도 많아서 맘만… Read More »

아내…그리고 엄마…

간혹 아내를 생각해 보곤 합니다. 함께 살고 있지만, 떨어져 있는 시간 동안 아내를 생각해 볼 기회를 얻습니다. 제가 먼저 집에 와 있다거 하는 상황이 되면 더욱 아내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20살 처녀때 저를 만나서 이젠 40대 중반의 아줌마가 된 아내를 생각할 땐 늘 먼저 “감사”란 단어를 떠 올리게 됩니다. 오늘 저녁도 그런 생각에 휩싸입니다. 서울에서 아직 도착하지 않은… Read More »

오르비스 옵티무스

서울대(문과 및 이과)와 의예과 진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아니면 의예과에 지원하려고 하는 학생이라면 한번쯤 들어가 보았을 사이트가 바로 “오르비스 옵티무스*”입니다(지금은 사이트가 변경되었음). 아들들 때문에 알게 된 이 사이트에 입시기간 중 여러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수험생 뿐만 아니라 의예과에 생각이 있는 고2 등도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저도 늙었는지.. 나이가 들었는지.. 여러가지 생각들이 머릿속에 맴돕니다. 1. 정보의 제공이라는 측면에서 정말 단비같은… Read More »

의대의 서열화… 그리고 의사라는 직업

전남의대를 졸업했고, 전북의대에서 교수로 재직중인 제가 바라보는 의대의 서열화는… 표현이 좀 그렇지만 “끔찍합니다”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사회가 서열화에 익숙해져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를 양성하는 의과대학마저 서열화가 되는 점은 매우 우려스럽기까지 합니다. 문제는 그 서열화가 서울을 중심으로 하는 등고선식 서열화라는데 그 심각성이 있다고 할 것입니다. 더구나 의전원체제의 대학은 제외된 채 의예과가 남아있는 학교를 중심으로 만들어지는 입시용… Read More »

상산고이야기와 일반고이야기….. 글들을 잠시 닫아 놓습니다.

이런 덧글들이 올라왔네요. 아들 자랑으로 보시다니… 안타깝습니다. 작은 도시 전주…(서울 사람들이 말하는… 시골…)에서… 그리 좋은 조건이 아닌… 곳에서… 어떻게 서울에 있는 메이저 의대에 도전하는가?하는 것들을 적어 가고 있었는데… 아침에 이런 덧글을 보니…. 굳이 글 쓰고 싶은 생각이 없어졌습니다…… 김형필님은…(물론 가명이겠지만) 나를 직접 한번이라도 만난적이 있으신지 물어보고 싶군요. 온라인에 올라온 글의 전체를 보지 못하고… 그걸 자랑으로 보다니… 상산고이야기와 일반고이야기….… Read More »

온 세상이 하얗게 되었습니다.

밤사이에 또 눈이 내렸습니다. 어제 내린 눈 위에 다시 내린 눈은 온 세상을 하얗게 만들었습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었습니다. 출근하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힘들었지만, 출근 후 학교의 이곳 저곳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물론 위에 사진은 카메라 사진이 아닌 아이폰으로 찍은 것입니다만. 햇살이 올라오자 나뭇가지 위에 있는 눈들이 쏟아져 떨어지는 그런 오전입니다. 여러가지 복잡했던 한 해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밀린…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