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카카오톡… 읽으면 카카오 톡이다.. Cacao Talk….. 스마트폰에서… 무료문자 보내는 앱(app. Application)이다. 나도 사용중이다. 문자를 돈 주고… 800개를 더 해서.. 모두 한달에… 1000개의 문자를 사용중이지만… 부족해서… 카카오톡 가입자와는… 카카오톡으로 문자를 보낸다. 그 카카오톡이 오늘 갑자기 신문에 나왔다… 잠정적 가치로… 1000억이 넘을 것이라는 뉴스와…. 통신사에서… 카카오톡을 차단하려고 했다는 것과… 이에 카카오톡 측과 사용자들이 반발하고… 이어… 통신사들이… 한발짝 물러섰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Read More »

GOLF TDI Blue Motion을 시승하다.

요즈음 호강이다. 지난 주 C200에 이어 오늘은 GOLF TDI Blue Motion을 시승했다. 지난 주 시승을 도와주었던 분이 소개해 주어서 예정보다 빠르게 시승이 진행되었다. 오늘 오후에 있을 실습이 내일 오후로 미루어졌기 때문에 잠시 시간을 낼 수 있었다. 시승이라기 보다는 수다에 가까운… 헐… 차를 바꾸어야 하는 타이밍임에 분명하지만 봉급쟁이가 차를 바꾸는 일은 그리 쉽지 않다. 올해는 여러가지로 돈이 많이 들어가는… Read More »

애플의 새로운 OS, Lion

애플에서 몇개월이내에 발매할 새로운 OS Lion에 대한 저 개인적인 기대는 매우 크다. 새로운 OS가 나오면 초기의 버그와 다른 애플리케이션들과의 충돌로 꽤나 많은 시간을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긴 하지만 새 제품에 대한 기대는 여전하다. 특별히 이번에 나오는 Lion은 서버 OS를 함께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사용중인 맥미니 서버에 깔아서 사용해도 좋을 듯 하다. 아니면 iMac이나 Mac Pro에서도 서버로서의 기능이… Read More »

라면…

아마도 초등학교(당시엔 국민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먹어왔던 라면… 자취생이라면 지겹도록 먹어봤을 듯한 음식 바로 라면이 아닐까? 삼양라면만 라면이라고 알고 있던 시절부터 다양한 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오늘날까지 라면은 저의 즐겨먹는 음식이다. 오늘 점심도 신라면을 끓어 먹었다. 라면을 맛있게 끓이기 위한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발휘하여 라면을 끓이고, 면을 거의 건져먹을 때 쯤 남은 식은 밥을 말아서 먹는 맛은 아직까지 라면이 식사로서 충분하게… Read More »

작은 일에 최선을 다 할 때…

피곤한 아침이다. 어제 학생대표들과의 저녁식사, 그리고 집행부교수님들끼리 다시 만든 자리…에 의해 온 몸이 피곤덩어리가 되었다. 차두리가 광고하는 “너 때문이야, 너 때문이야, 피곤한 간 때문이야~”가 생각난다. 헐… 학과장으로 이런 저런 일들이 참으로 많다. 자질구레한 일로 한나절이 그냥 가버리는 경우도 있다. 학과장은 대학의 머습과도 같다. 일종의 집사이기도 하다. 학생, 교수, 그리고 행정쪽의 모든 일들이 관련되어 있다. 어제도 강의를 난방 문제로… Read More »

벤츠 C200을 시승하다.

갑자기 왠 벤츠의 시승? 얼마전 벤츠에서 메일이 왔다. “시승할 사람 손들어!”라는 메일을 타고…. 시승 신청을 했다. 며칠 뒤 전화가 왔다. “전주 지점에서 직원이 연락을 할 껍니다.” 연락이 왔다. 친절한 직원. 그리고 오늘 차를 가져왔다. 아침에 강의를 한 탓에 피곤한 상태에서 차를 몰았다. 깜빡이 등의 손잡이 위에 조그마한 크루즈콘트롤 손잡이가 있어서 헷갈렸지만 (이래서 외제차들이 깜빡이를 안 넣을까?) 금새 적응이… Read More »

방 구조들을 변경하다…

두 아들이 독립(?)하면서 3개의 방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첫째가 쓰던 방은 아내가, 둘째가 쓰던 방은 제가 쓰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두 아들 방에 있던 싱글침대를 안방으로 옮겨 놓았습니다. 혹시 (잘 안오겠지만) 집에 오면 잠자리가 필요할 듯 해서입니다. 원래 안방에는 저의 컴퓨터와 장비(?)들이 쌓여있었습니다. 아내는 그런 기계들 속에서 잠을 자는 것에 대해 가끔 (아주 가끔) 불만을 토로하곤 했습니다(이거 불만토로라고 말하기도 ㅋㅋ).… Read More »

가족 여행을 해 보려고 합니다.

솔직히 한국에서 살면서 해외로 가족여행을 가본 적이 없습니다. 해외 학회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외국에 자주 나감에도 불구하고 가족이 함께 가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캐나다에 살 때도 워낙 한쪽에 치우친 곳에 살았던 이유로 가족여행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 와중에 올랜도에 다녀왔고, 귀국 직전에 미국을 종주하는 무모함을 경험했던 것을 제외하면 여행을 가족끼리 가 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몇년 전부터 아이들이 둘 다… Read More »

우리대학 교수들은…

제가 학과장으로 157분의 교수님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모시고 있다는 표현이 맞을 것입니다. 정말 다양한 교수님들이 계시지만 전체적으로 참 괜찮은 집단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의과대학교수가 되는 길은 다른 대학 교수들 보다 더 쉽다고 생각됩니다. 교수되기는 쉽지만 교수가 되기까지의 과정은 어느 교수들이나 비슷할 것 같고, 무엇보다도 자신이 교수로 대학에 남을 것인가? 아닌가?하는 갈등과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것이 다른 학과의… Read More »

내가 추구하는 의학교육에서의 강의

제가 강의하는 과목은 “해부학”입니다. 해부학은 의학교육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과목이고, 의학의 입문에서 숨이 막힐 듯한 느낌을 주는 거대한 과목이기도 하다. 해부학을 제대로 학습할 수 있다면 의학공부가 전체적으로 쉬워진다고 볼 수 있다. 해부학은 학점도 크고 배울 공부의 양도 상당히 많아서 많은 학생들이 부담을 갖기도 한다. 해부학을 가르치시는 선생님들은 의학에 처음 입문하는 의대생들에게 때로는 상당히 무섭게 보일 수 있다. 실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