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안진검사

화요일 새벽에 다쳤으니 벌써 5일째다. 상처는 잘 낫고 있다. 상처가 깊고 생각보다 좀 많이 찢어지긴 했지만 말이다. 어제 오후 늦게 큰 아들을 만나러 갔다가, 아들이 “아무래도 CT를 찍고 BPPV(benign paroxysmal positional vertigo, 양성 발작 위치 어지러움증, 양성발작성체위성현기증)를 치료해야 한다.”라며 전남대학교 응급실로 데려갔다. 어느 응급실이 다 그렇듯이 전대병원의 응급실은 아수라장이다. 참 많은 사람들이 환자를 돌보느라 애를 쓴다. 단지 응급의학과… Read More »

댓글쓰기 가능한 기간을 늘리다

내 블로그의 글에 댓글을 쓸 수 있는 기간을 60일로 제한을 해두었었다. 이유는 스팸 때문이었다. 기간을 제한하지 않으면 아주 오래된 글에 이상한 댓글들을 달아놓는다. 모두 홍보성이지만, 그것도 이상한 홍보들이 대부분이었다. 따라서 2개월 동안만 댓글을 쓰도록 해두었다. 따라서 오래된 글에 댓글을 달고 싶어도 댓글을 달 수 없다. 그런데 오늘 그 기간을 500일로 늘려두었다. 사실 블로그를 차츰 닫을 계획을 하고 있다.… Read More »

비갠 오후의 산책

5월 5일, 어린이날이면서 나에게는 결혼기념일이다. 오늘이 결혼 30주년 기념일이기도 하다. 오전에 천둥이 치더니 비가 내렸다. 점심 때 쯤 비가 개었다. 아침부터 계속 강의동영상을 위한 오디오 편집작업을 했다. 오후시간이 되어 산책을 했다. 집을 나서 아파트를 한번 도는 것이 산책의 전부이다. 텃밭 C/D구역으로 가서, 모악산 둘레길 입구 벤치에서 잠깐 쉬다가, 철쭉이 반발한 104-105동 앞을 지나 텃밭 A/B구역의 모정에서 잠깐 앉았다가… Read More »

비대면수업 개선 요구사항

비대면 수업이 계속되고 있다. 동영상강의의 장단점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맞닥드렸고, 두달째 비대면수업의 한 방식으로서의 동영상강의가 계속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루어진 “학장단과 학생대표간의 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요구사항이 교수들에게 전달되었다. 이런 메일이 왔다. 존경하는 교수님께. 지난 주말 비가 온 후로 불어오는 바람이 봄날씨 치고는 쌀쌀하게 느껴지는 건 아직도 코로나19로 인해 마음이 무겁기 때문인가 싶습니다. 먼저 개강… Read More »

[영화] 두 교황

‘이렇게 영화를 재미있게 만들어도 되는거야?’ 이 영화를 보고나서 적어두려고 아이맥 앞에 앉는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말이다. 이 영화에 대한 위키페디아의 기록을 그대로 옮겨 본다. 《두 교황》(영어: The Two Popes)은 2019년 개봉한 전기 영화로,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그 후임 교황 프란치스코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앤서니 매카튼이 자신의 2017년작 희곡 〈교황〉(The Pope)을 직접 각색하였고, 브라질의 페르난두 메이렐리스 감독이 연출하였다. 교황… Read More »

동영상강의 이야기 (12) 와이드화면

강의실의 스크린이 4:3비율이다. 따라서 지금까지 모든 키노트(Keynote)는 거기에 맞추어 4:3이었다. 따라서 지금까지 만든 동영상도 4:3비율로 만들어졌다. 배(Abdomen, 복부) 강의 두번째날 첫번째 강의를 동영상으로 만들고 나니, 갑자기 와이드화면(16:9)으로 만들고 싶어졌다. 이유는 이 동영상강의의 앞뒤 영상을 와이드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Ken burns 기능을 활용해서 사진이 움직이는 영상을 만들기 위함이었다. 그 화면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 바로 “와이드화면”으로 영상을 만들어 볼까?하는 생각이 들었던… Read More »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작년 가을부터 중인교차로에서 무슨 작업이 시작되었다. 나무를 베더니 기둥을 세우기 시작했다. 그러고 보니 완산체련공원 옆으로 21번 국도에 바짝 붙여서 기둥들을 세우고 있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곳의 산들의 나무도 베고, 산을 깍아내고 있었다. 교차로를 돌다가 아무리 찾아봐도 공사내용이 자세히 적힌 것을 볼 수 없었다. 비가 오는 일요일 오후시간에 진메마을을 다녀오다가 27번 국도에서 원당교차로를 거쳐 21번 국도를 타고 중인교차로로 들어오는데, 오늘은… Read More »

천안호두과자

내 주소록에는 천안호두과자 두 업체의 연락처가 있다. 천안옛날호두과자 [hodoonara.com] 호두미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판매를 하는 천안옛날호두과자에서 주로 사먹는다. 호두미가의 호두도 참 맛이 좋은데, 전화로 주문한 후에 통장입금을 해야 하는 번거러움 때문에 기피하게 된다. 천안호두과자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파는 호두과자와는 전혀 다르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파는 호두과자를 먹고나면 신물이 넘어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바로 먹고 앉아서 운전을 하는 탓도 있겠지만, 아무튼 속이 불편할 때가… Read More »

훈련등반

내가 의예과에 입학했을 때에는 의과대학에 동아리(당시에는 모두 ‘써클’이라고 불렀던)에 가입하는 것이 하나의 철칙이었다. 물론 졸업정원제로 학생수가 늘면서 동아리에 가입하지 않은 학생들도 있었지만, 선후배관계가 중요한 의과대학에서 동아리 활동은 필수적인 것이었다. 신생고등학교를 졸업한 나로선 따로 동아리 가입을 권유받지 않은 상태에서 당시 본과생이었던 4촌형의 권유로 “전남의대Y회”에 가입을 하게 되었다. 이미 입학 전에 본과 2학년까지 대면식(!)이라는 것을 다 치루었고, 의예과 2학년과는 수시로… Read More »

전세계의 기독교인구는 1/3

아내가 갑자기 “기독교인구”에 대하여 말을 꺼낸다. 따라서 위키페디아를 찾아보았다. 21세기 기독교 인구는 21억 명이다.[ 전 세계 인구의 1/4~1/3을 차지하며 이는 약 38,000개의 기독교 종파를 아우르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종교로 볼 수 있다.[8] 기독교인들은 약 100년에 걸쳐 전 세계 인구의 약 33%를 차지해오고 있다. 위키페디아 “기독교인”의 내용 중에서 발췌함. 따라서 우리나라의 종교인구 자료를 찾아 보았다. 2010년에 이후에 종교인구는…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