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암송대회

바울교회에서 성경암송대회가 열렸다. 2주전 요한복음을 중심으로 한 암송대회를 알렸다. 나는 요한복음 14장(31절, 글자수는 약 1,400자)을, 아내는 14장부터 16장(91절, 글자수는 약 4,000자)까지를 준비했다. 다 외운 듯한 내용이 헷갈렸다. 특히, 성경을 외우는 것이 어려운 이유가 일반적으로 보는 성경들은 현대어가 아니라 더욱 어렵다. 이번에 사용된 성경은 개역한글판 성경이었다.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 둘째 아들이 초등학교 3학년에 야고보서(5장 108절로 구성된)를 암송한… Read More »

L3-16 Multimaximizer, plug-in made by Waves

Waves사에서 만든 마스터링 플러그인 L3-16 Multimaximizer의 원래 가격은 549불이다. 만만치 않은 가격의 플러그인이다. 오늘 아침에 이를 29불에 판매하는 메일을 받고 접속해서 바로 구입했다. 요즈음 로직 프로X를 거의 켜지도 않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렇게 충동구매를 해보았다. 항상 세일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세일할 때 하나씩 구입하는 재미도 솔솔하다. 이 회사는 분기별로, 계절이 바뀔 때마다 이렇게 세일을 해댄다. 1년에 7,8회는 하는… Read More »

텃밭, 가을을 맞이하다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이제 제법 선선한 가을 바람이 집안으로 들어온다. 우리 아파트 텃밭은 다시 바빠지고 있다. 다들 가을 채소를 심느라 여념이 없다. 지난번 비가 온 후에 텃밭에 싹이 나기 시작했다. 대부분 봉선화의 새싹이었다. 지난번에 모두 정리하면서 봉선화에서 떨어진 씨앗들이 새싹으로 돋아났다. 오늘 보니 이 싹들이 너무 많이 자랐다. 그렇지만 여름 꽃인 봉선화를 저렇게 많이 키울 수가 없어서 모두… Read More »

구약성경과 신앙고백

이번 주일에 새가족부 확신반에서 “구약성경”을 설명한다. 4주간의 확신반 코스에서 필수적으로 성경을 이야기한다. 물론 시간의 제약이 있기 때문에 구약성경의 구성정도에 머무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빠지지 않아야 할 구약성경의 본질을 이야기해야 한다. 구약성경이라고 하면 우선 “율법”과 “이스라엘의 역사”를 떠올린다. 맞다. 구약성경은 일반적으로 율법서, 역사서, 시가서, 예언서 등 네가지로 구분한다. 율법서는 모세오경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역사서에 포함시킨다. 따라서 구약성경 중 “역사서“는 모세오경인 창세기,… Read More »

모의고사

네이버 검색어 1위에 “9월 모의고사”가 뜬다. 검색어에 링크된 기사 내용은 참으로 대단하다. 영어의 경우는 작년보다 어려웠지만, 지난 6월 모의고사 보다는 쉽게 나왔다는 것이고, 일부 학원가에서는 이미 국어와 수학 등급컷도 내놓고 있다. 모의고사는 본고사인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이다. 간혹 난이도를 잘못 조절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수능의 척도로서 매우 중요한 시험이긴 하다. 오늘 이 검색어를 보면서 내… Read More »

내가 쓴 글들을 다시 읽어보기로 했다.

내 블로그에 있는 글은 모두 2,314개이고, 그 중  내 글 2,303이다. 이 중 416개가 비공개 글이고, 공개된 글은 1,898개이다. 어쩌다가 한번씩 읽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나는 대체로 내가 써놓은 글을 잘 읽지 않는다. 그런데 이제 내가 써놓은 글을 다시 읽어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마음을 먹었다고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전에 썼던 글들을 읽고 필요에 따라 수정·보완을 할 생각이다. 오래전에 글을… Read More »

자전거 안전모(헬멧) 착용에 관하여

아침에 내가 90년대 초에 공중보건의로 병원 응급실에서 일하던 때가 떠오른다. 70대 할아버지가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자동차가 오니 갓길로 살짝 피하려다가 그만 넘어졌는데 사망한 사고였다. 옆을 지나던 자동차 운전자에 의해 실려온 할아버지는 병원에 도착했을 대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이를 의학용어로 DOA라고 부른다. Death on arrival). 자동차 운전자는 자전거와 부딪히지 않았음에도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가 되고 말았다. 따라서 사체검안을 아주 상세하게 해야… Read More »

장맛비? 가을비?

어젯밤부터 비가 내린다. 태풍 솔릭이 가져온 비는 그리 많지 않았다. 태풍 솔릭이 지나고 비가 내리고 있다. 아마도 모레까지는 비가 내릴 듯하다. 이번 여름의 무더위와 가뭄을 동시에 해결해주는 비라고 생각된다. 가뭄해갈이 어느 정도 될 듯하다. 그런데 지금 내리는 비 장맛비처럼 내리고 있다. 그렇다면 이 비는 장맛비일까? 아니면 가을비일까? 장마철은 지나갔으니 그냥 가을비라고 해주자. 뭐 이름이야 어떠하든지 간에 가뭄이 해소된다면… Read More »

학생으로 부터 온 문자 하나

토요일 저녁시간, 교회 동갑내기들 모임(일명 남전도회)을 갖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문자 하나가 온다. 운전 중에 미처 읽지 못하고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를 시킨 후 걸어오면서 문자를 읽었다. 문자 치고는 꽤나 긴 문자이다. 특별편입생 중 2학년을 위한 발생학 강의를 듣고 보내온 문자이다. 이번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강의를 들은 학생들은 지난 겨울 논란의 논란을 거쳐 편입학한 학생들이다. 일명 서남대사태의 피해학생들이며, 특별편입학을… Read More »

교회 예배당 내 유아실을 없애주세요!

아침식사를 하면서 어떤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있던 중, 아기의 울음소리와 옹알대는 소리가 멀리서 들려온다. 갑자기 내 마음 속에 행복감이 찾아온다. 예배당 안에서 아기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이리 행복한 일이었던가! 오늘날 규모가 큰 교회들은 예배당 뒷편이나 옆쪽에 유아실을 만든다. 이는 어린 아이들이 엄마 품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배려라고 생각한다. 동시에 어른들은 조용한 분위기에서 예배에 집중할 수…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