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 23. 크라이스트처치
여행 6일째 오후, 한 때 관광명소였던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와 복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이유로 인해 관광객의 숫자가 줄어들었다고 한다. 숙소에서 시내까지 걷기에는 멀었기 때문에 아내와 나는 버스를 타기로 했 다. 모텔에서 안내를 받아 우리는 오렌지색 버스를 타고 시내에 갔다. 우리로 말하자면 버스터미널인 “Bus Interchange”에서 내려서 “Re:Start Mall”로 갔다(정확하게는 “Re:Sart shipping Container Mall”이다). 이 곳은 지진 피해에서 재건하려는…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