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새
어제 당회가 끝나고 마루벌이라는 곳에서 단체회식으로 저녁을 먹고 있는데, 대학때 동아리 친구로 부터 전화가 온다. 혀가 꼬여 있다. 다른 친구랑 둘이서 경기장에 가서 프로야구를 보고 있단다. 그러면서 경기가 일방적이어서 재미가 없어서 술만 마신다며 투덜거린다. 50대 중반의 의사선생님들이 야구장에서 술을. ㅋㅋ 전화 중에 그런 말을 한다. “OO교수가 그러는데, 니 아들이 똑똑하고 야물고 사람됨됨이가 매우 좋다고 칭찬하더라. 너는 좋겠다.”라며 말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