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Anatomy

[책] Strength Training ANATOMY

몇가지 시리즈로 나온 책이다. 내게는 “Strength Training ANATOMY(2판)”과 “Women’s Strength Training ANATOMY”가 있다. 두번째 책은 첫번째 책과 내용이 동일한데, 여성위주로 편집을 해놓은 책이다. 다리(Leg) 강의 때도 일부 그림을 인용하기도 하고, 시험문제도 출제한다. 교재는 아니지만 학생들이 다리 근육의 운동에 대하여 정확하게 아는지에 대해 물어볼 때 매우 유용하다. 내가 캐나다에 머물 때(2001.9.-2003.8) 구입한 듯 하다. 인터넷에 뒤져보니 3판이 나와 있다.… Read More »

새학기를 앞두고

다음 주 수요일(3월 2일)부터 새학기가 시작된다. 오전에 입학식이 있고, 오후부터 강의가 시작된다. 서론(introduction)을 강의하는 내가 처음 강의를 시작한다. 오늘 오전에 학생들에게 강의안을 보냈다. 그리고 이렇게 책상 앞에 앉아서 몇 자 적어본다. 다시금 내 자신을 돌아다 보고 있다. 내가 본과 1학년일 때 보았던 교과서를 책장에서 꺼내본다. ‘내가 왜 해부학을 전공했지?’ ‘내가 교수를 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는가?’ 등등 수많은 생각들이… Read More »

내가 배웠던 해부학 교과서

본과로 진입하던 해 1월 말에, 본과1학년(2학년으로 올라갈) 선배들이 우리들에게 처음으로 “골학(osteology)”을 가르쳤다. 강의의 기본은 Gray’s Anatomy(29th American Edition)였다. 의예과 2년간 신나게 놀던(?) 나에게 정신이 번쩍 들게한 시간들이었다(골학OT에 관련된 내용은 나중에 다시한번 쓰기로 한다). 아무튼 골학OT 이후 난 도서관에 다녔다. 솔직히 고백하건데, 의예과 2년동안 난 공부를 하러 한번도 도서관을 간 적이 없었다(그냥 놀러 간 적은 있지만). 약 2주간 도서관에서… Read More »

해부학교재는 Clinically Oriented ANATOMY(7th Ed.)

2013학년도  해부학교재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Moore가 쓴 “Clinically Oriented ANATOMY”입니다. 새로운 판이 나와서 7판입니다. 수입처에서 급하게 비행기로 가져오는데 다음주에는 학생들이 받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한 때 유행처럼 많이 사용했는데, 요즈음 Grey’s Anatomy가 새롭게 Regional Anatomy로 나오기 때문에 그레이 아나토미를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올해는 이 책을 교재로 사용합니다. 새롭게 강의안을 만드느라 바쁜 삼일절이 되는 것 같습니다.… Read More »

anatomy.asia

[추가 2018.2.19.] 이 도메인은 버렸음.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음. 개인블로그와는 별개로 “김형태 교수의 해부학 이야기“라는 타이틀의 홈페이지를 오랫동안 운영해 오고 있었다. 그동안 도메인 이름이 별로 좋지 못한데다가 아무래도 바쁘다보니 소홀히 관리해 왔다. 한 때는 학생들의 교육자료 배포와 피드백, 레포트 제출 등으로 사용되었으나 최근 몇년간은 그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사이트 이름도 자주 바뀌어서 Anatomy라는 단어가 들어간 도메인을 선택하여…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