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세상사는 이야기

크리스천으로서 계속 거슬리는 사건 하나

10년 전에 있었던 한국인 목사 7명의 이라크 파랍사건의 당사자를 비롯하여, 이 사건을 영화화하는 일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얼마 전에 우리 교회를 방문했다. 이것을 영화화하는 것에 대한 설명회 겸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교회에서는 ‘간증’이라고 표현한다). 그런데, 실제 피랍되었던 목사님의 간증하는 모습이 계속 내 마음을 불편하게 했다. 이유는, 정말 이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행동하였는가?”라는 문제이다. 나로선 도무지 알 수 없는 문제이지만… Read More »

우리나라 공공도서관의 현황

우리나라 도서관관련 자료에 대한 뉴스가 나왔다. 경제헤럴드에 의하면, 우리 동네 도서관을 비롯해 국내 공공도서관은 최근 10년간 비약적인 발전과 진화를 일궜지만, 장서 수 등에서는 OECD 선진국에 비해서는 여전히 열세라고 한다. 전국에 있는 도서관 수는 1만9008개(2012년 말 기준)라고 한다. 이 숫자에는 군대안에 설치된 병영도서관 1,606개와 장애인도서관 39개을 합한 숫자이다. 초ㆍ중ㆍ고등 학교도서관이 1만1506개로 가장 많고, 국립도서관은 총 3개로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법원도서관이… Read More »

아는 것이 힘이다?

영국의 철학자이자 정치인인 세인트알반 자작 프랜시스 베이컨(Francis Bacon, 1st Viscount of Saint Alban, 1561년 1월 22일~1626년 4월 9일)이 남긴 “아는 것이 힘이다(knowledge is power, scientia potentia est)”라는 말은 참으로 멋지고 좋은 말이다. 그런데 이제 나는 이 말에 태클을 걸고 싶어졌다. “좋은 부모되기” 시리즈를 써내려가면서 (몇일만에 후딱 써버린) 그런 생각이 계속 머릿속에 남았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나의 글들을 자세히… Read More »

“ㅊㅂ” 단어찾기

오늘 그룹카톡(4명)에 “출발”한다는 뜻으로 “ㅊㅂ”이라고 썼다. 그랬더니 태클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자음 “ㅊㅂ”의 단어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그래서 오기가 생겨 한시간동안 단어를 생각해 내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나온 단어들이다.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더욱 약이 올라 생각을 해보았다. 점심시간 내내 계속 되었다. 이제 정리해 둔다. 사전을 찾아보면 더 있겠지만 여기까지 일단 적어 본다.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까? 여러분도 한번 해 보세요. 차반, 차방,… Read More »

아름다운 성장 “좋은 부모되기 11 단계” – 강연예정

지난번 내가 사는 아파트에 있는 금호작은도서관에서 했던 강연 “아름다운성장“을 계속하려고 한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강연에 이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이 끝나고, 이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속 강연을 하려고 한다. 다음달 3월 강연을 계획하고 있다. 3월 24일(월) 밤 8시에 할 예정이다. 대상은 유치원생 부모들이다. 처음 계획은 엄마들과 아빠들을 분리해서 하는 것이었는데 참여숫자를 예측할 수 없어서 일단 통합으로 해 보려고… Read More »

사교육의 폐해(弊害)

사교육(私敎育) 천국인 대한민국. 사교육이란 단어의 뜻도 사립학교의 교육이 아닌 학원교육을 의미하게 되어 버렸다. 통계통 보도자료에 의하면 2012년도의 초∙중∙고교 학생들의 사교육비 총액은 약 19조원이다. 천문학적인 액수이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36,000원(2011년도는 24만원)이며, 학생들 중 약 70%의 학생들이 사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교육비 총액은 학원, 개인 및 그룹과외, 방문학습지, 인터넷 및 통신강좌 수강료를 의미하며, 방과후학교, EBS교재비, 어학연수비는 사교육비에 포함시키지… Read More »

[펌] 시카고 대학의 ‘The Great Books Program’ (존 스튜어트 밀 독서법)

시카고 대학의 ‘The Great Books Program’ (존 스튜어트 밀(J. S. Mill)식(式) 독서법) 시카고 대학은 인류 역사상 세 손가락 안에 드는 부자였다는 미국의 석유재벌 존 록펠러가 세운 학교다. 이 대학은 설립년도인 1892년부터 1929년까지 소문난 삼류학교였다. 미국에서 제일 공부 못하고 가장 사고 잘 치는 쉽게 말해 집에서 내놓은 학생들이 주로 입학했던 학교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학교가 1929년을 기점으로 혁명적으로 변하기… Read More »

크리스천 삶의 유혹 GPS

크리스천(christian), 그렇게 불리우는 것 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하고 기쁜 일이던가! 크리스천은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다. 이 말을 이렇게 쉽게 글로 쓰는 것 자체가 조심스럽다. 우리 입술에 하나님의 이름을 떠올릴 수 있는 것 자체가 얼마나 성스러운 일이던가? 죄인으로서의 삶에서 택하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산다는 것은 분명히 또다른 삶을 의미한다. 세상과 구별되는 분명한 하나님의 자녀된 삶이다. 죄인임을 발견하고 하나님앞에 나아가 회개와… Read More »

공동주택의 한국

가수 윤수일의 아파트는 노래방에서 많이 불리는 노래 중 하나이다. 마지막 가사는 이렇다. “아무도…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요즈음 이 가사가 그립다. 왜냐면 우리 아파트는 너무 시끄럽다. 우리 아파트가 시끄러운 것이 아니고 우리 윗집이 너무 시끄럽다. 아침에도…낮에도… 저녁에도… 심지어는 밤에도.. 시끄럽다. 나이든 부부가 손주를 키우는 듯 하다. 기본적으로 시끄럽게 산다. 식사때 마다 마늘을 찧는 것인지 절구질을 한다.… Read More »

여행의 이유 ① 낯섬과의 만남

사람들에게 “왜 여행을 하느냐?”라고 물어본다면 아마도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수많은 이유들을 듣게 될 것이다. 며칠전부터 그런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왜 사람들은 여행을 하려는 것일까?’라고 말이다. 며칠동안 생각하고 있는 동안에도 수많은 이유가 떠오른다. 따라서 제목에 번호를 붙였다. 아마도 다른 생각이 날 때 마다 시리즈로 적어보려는 속셈이다. 이 질문에 대하여 내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올랐던 이유가 “낯섬과의 만남”이었다. 낯선…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