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세상사는 이야기 2019

우한폐렴

어제 어머니께서 입원해 계신 요양병원에서 문자가 왔다. [Web발신]행복하세요 OO요양병원입니다. 독감바이러스와 우한폐렴 확진환자 발생으로 인해 병원 병문안 및 환자 외출, 외박을 2020년 1월 23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전면 차단하기로 하였습니다. 기간은 연장될 수도 있으며 추후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헛걸음 하지 않으시도록 다른 가족분들께도 내용 전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어제 “대한의사협회-질병관리본부” 공동명의로 문자가 왔다. ============================== 중국 우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감염병 뉴스속보_수시2호]… Read More »

Wavews bundle 세일

이 회사는 제 값을 주고 산 사람들에게 좀 억울함(?)을 가져다 주는 세일을 자주 한다. 한번 그런 생각이 들면 세일할 때까지 구입하지 않게 된다. 그런데 세일가격 정도가 적당한 가격이라는 생각이다. 물론 그 성능을 따지면 가치는 더 높다고 생각한다. 내 블로그에 있는 Waves 관련글들을 모아본다. Waves’ Plugins List (abc) in iMac 5k(2018.11.26.) Waves Central(2018.11.9.) Waves bundle “Gold”(2018.11.3.) L3-16 Multimaximizer, plug-in… Read More »

2019년 블로그 글 편집을 마치다

며칠동안 폐인처럼 그렇게 편집에 몰두했다. 일단 기본적인 모든 편집은 완료되었다. 이제 다시 점검하면서 오탈자를 확인하는 일만 남아 있다. 모두 두 권의 책으로 묶었으며, 2019년 초에 많은 글을 쓰는 바람에 앞 4개월과 뒤 8개월로 묶었다. 정리하자면, 2019A(1월부터 4월까지, 4개월) 총 133개 글이며 274쪽 분량이다. 1월, 26글 60쪽2월, 33글 60쪽3월, 38글 68쪽4월, 36글 82쪽 2019B(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총 123개 글리며… Read More »

2019 블로그 글들 편집 중

2009년과 2010년의 블로그 글들을 각각 책으로 묶어두고나서 시간이 많이 지났다. 우선 작년인 2019년의 글부터 책으로 묶기로 하고 편징 중이다. 글도 많아졌고, 일일이 편집하는 일이 갈수록 쉽지 않다. 그만큼 순발력과 체력이 떨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책으로 묶어두는 일은 즐거운 일이다. 이미 겉표지와 속표지는 만들어 두었고, 1월부터 하나씩 편집을 시작했다. 2019년에는 1월부터 4월까지의 글이 많다. 2권의 책으로 해야할지 3권으로 해야… Read More »

돌아온 리플렉션 필터

돌아왔다기 보다는 되돌려 받은 리플렉션 필터(Reflexion Fliter)라고 해야 맞을 듯하다. 홀리싱어즈의 홀리스튜디오에서 사용하던 것을 수년 전에 바울교회 방송실에 주었는데, 달라고 했다. 이유는 작년에 방송실 장비를 2억을 들여서 업그레이드했는데, 수의계약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런 대규모 장비교체와 보강을 하면서 수의계약이라니! 말이 안되기도 하거니와 그 정도의 비용을 들였다면, 30만원대의 리플렉션 필터를 성도의 것을 사용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판단되어 되돌려… Read More »

올랜도 여행기, 책으로 묶다

2002년 4월 2일부터 18일까지 17일간의 미국 플로리다의 여행기를 책으로 묶었다. 이미 2009년에 핼리팩스에서의 삶을 적어두었던 halifaxmail.com에서 백업해둔 올랜도 여행기를 이미 블로그에 적어둔 바 있다(글보기). 귀국 이후에 더이상 홈페이지를 운영하지 않게 되면서(글보기) 자료로 백업받아 두었던 올랜도 여행기를 오늘 오후에 갑자기 편집을 시작했고 조금 전에 마무리했다. 이제 책자로 인쇄를 맡기기만 하면 된다. 이렇게 책자로 묶어두면 읽기 편하기도 하고 책장에 꼽혀있는… Read More »

SNS와 일치하는 삶

SNS, 현시대의 하나의 큰 물줄기이다. 자신의 삶을 나누는 온라인 공간은 나누기 보다는 보여주는 목적으로 이용되는 경우도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공간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겐 하나의 “광장문화”를 대변한다고 볼 수도 있다. 어찌되었는지 내 자신도 이런 SNS의 공간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런 SNS가 있기 전에도 나는 이미 20년전부터 홈페이지라는 공간을 통해 내 생각과 삶을 공개(?)해 왔다. 긴 시간동안 이런 삶을 살면서 늘… Read More »

“하나님을 기억하라”

“하나님을 기억하라“, 아침식사를 하면서 아내와 나눈 이야기의 주제이다. 바울교회 교인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왜냐하면, 문제의 중심에 있는 사람이 교회에 그대로 남아 있으니 함께 예배드리는 일이 쉽지 않은 상황이니 당연한 이야기이다. 아내는 그들에게 “떠나라”라고 권유하고 싶다고 한다. 이 땅에서의 주어진 삶이 그리 길지 않은데, 왜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느냐는 것이다. 교회가 바울교회 하나 밖에 없냐?는 것이다. 물론 그들이 바울교회를 떠나지… Read More »

1994년 항공탑승권, 광주to부산

거실에서 아내의 웃음소리가 내 방까지 들린다. 아내가 앨범을 정리하다가 흥미로운 무엇인가를 찾았다는 의미이다. 항공권이다. 1994년 9월에 광주에서 부산으로 가는 아시나아항공의 탑승권이다. 저때 내가 봉급을 얼마 받았는지 잘 기억이 아니지 않지만, 아마도 조교봉급이 채 30만원이 되지 않을 때였다. 아 항공권에 대하여 아내가 설명을 해준다. 당시에 큰 아들에게 비행기를 경험하게 해준다며, 아내와 둘째 아들을 집에 두고 광주에서 부산으로 가는 비행기를… Read More »

2019년 facebook을 책으로 묶다

매년 연례행사처럼 그렇게 페이스북을 책으로 묶어 왔다. 2018년 페이스북을 책으로 묶다 2017년 페이스북을 책으로 묶다 페이스북 2016년을 한 권의 책속에 담다 2015년 페이스북 기록을 책으로 묶다 페이스북을 책으로 묶다 1월이 되자, 2019년 페이스북을 책으로 묶어 싶어졌다. 사실 내 페이스북 보다는 지난 1년간 논란이 되었던 전주바울교회 페이스북을 남기고 싶었으나 그것은 불가능하였다(현재 바울교회 페이스북은 모든 멤버를 모두 강제 탈퇴시키고 닫아둔…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