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연말정산의 계절(?)입니다. 해마다 별로 신경쓰지 않고 있는 서류와 함께 제출했었습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본인이 직접 입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전북대학교 포털사이트에서 연말정산에 관련되어 직접 입력을 합니다. 입력하기 전에 몇가지 일만 하면 됩니다. 첫째는, 국세청에서 자신의 자료를 다운로드해야 합니다. 의료비, 교육비, 신용카드 사용내역, 보험료, 연금저축 등 모든 자료가 거기에서 확인하고 프린팅 합니다. 둘째로, 기부금 등은 직접 서류를 해당기관에서 떼어와야 합니다. 저는… Read More »

장모님,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장모님 생신이다. 구례 산동에서 모이기로 했다. 주일 예배 후, 홀리싱어즈 모임까지 마치고 점심을 빠르게 먹고 산동을 향했다. 네이버 지도를 프린팅한 후에 갔다. 가보고 나니 이미 가본 곳이다. 헐… 2년 넘게 뵙지 못한 탓인지 그 사이에 많이 늙으셨다. 더구나 수십년간 해 온 염색을 하지 않아서 백발이 무성하다. 얼굴빛은 훨씬 더 건강해 보여서 감사했다. 결혼전에 만났던 장모님 인상은 고집에 좀… Read More »

웰빙 저녁 식사?

주찬이와 저녁을 먹습니다. 주원이는 방학이지만 보충수업기간이라 매일 학교를 갑니다. 토요일도. 그리고 저녁을 먹고 야자(야간자율학습)은 하지 않고 도서관으로 향합니다. 참 열심히 합니다. 12시가 다 되어야 걸어서 옵니다. 가까운 거리는 아닌데, 그 도서관을 다닙니다. 주원이를 학교에서 픽업해서 도서관에 바래다 준 후에 집에 와서 밥을 차립니다. 냉장고에 그 흔한 햄도 보이지 않습니다. 냉동실에서 뭔가를 꺼냈는데, 해동이 필요한 듯 합니다. 그래서 며칠전부터… Read More »

KBS 방송작가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조교가 전화가 왔다고 받으라네요. KBS 방송작가인데… 아마도 퀴즈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듯 합니다. 몇가지 물어보는데, 조금 설명이 필요할 듯 해서 메일을 달라고 했습니다. 메일이 방금 도착했네요…. 그래서 내일 답변 주겠다는 답장을 보냈습니다. 물론 바로 답을 해 줄 수도 있지만, 그림들을 첨부해서 설명해 주면 더 좋을 듯 해서 말이죠. 이왕 친절을 베푸는 거… 좀 더 친절하면 좋겠다 싶어서 말입니다.… Read More »

책을 한권 사야겠습니다.

믹스테크닉99… 드디어 나오는군요. 목차만 보아도 전체적으로 믹싱에 대한 개념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믹싱에 대한 전반적인 분야를 모두 다루기 때문에 내용이 그리 깊지 않아서 저 같은 사람에게도 쉽게 이해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목차 PART1 소스별 처리법 01 여성 보컬 02 남성 보컬 03 독특한 보컬처리 04 백그라운드 보컬 05 굵은 일렉트릭 베이스 06 라인이… Read More »

사은회와 우수교수상

어젯밤(9일, 토요일)에 사은회가 있었습니다. 지난 7, 8일에 의사국가고시(국시)를 치렀던 학생들이 준비한 사은회였습니다. 국시를 치른 학생들이 준비하기에 촉박한 시간이었음에도 많은 것을 준비한 졸업생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1년 간의 추억을 되살리는 사진도 잘 보았습니다. 특별히 “올해의 교수상(전병득상)” 시상도 있었습니다. 저도 기초의학분야에서 수상하였습니다. 상패와 상금을 받았고, 상금은 발전기금으로 기탁했습니다. 전통적으로 상금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하는 그런 문화가 있습니다. 상금을 떠나서 학생들이 뽑아주었다는 점에서… Read More »

잠시 사진 구경하세요…

그냥 눈 식히시라고… 올려 봅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며, 또 다른 사람들이 알아주고 기억해 주길 바라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이유로 이런 애플리케이션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에서도 되고, 웹상에서도 바로 만들어진다는 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자신의 사진을 만들어 보는 것 같습니다. 덩달아 저도 한번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의사국가고시

의사국가고시를 보는 첫날입니다. 내일까지 이틀간 치르게 될 의사국가고시(국시)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이유는, 의과대학에서 의학전문대학원으로 바뀐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국시입니다. 물론 서울에 있는 몇몇 대학이 작년에 의전원 전환이후에 처음으로 국시를 치러서 좋은 성적을 얻은 바 있습니다. 올해는 의전원생이 700명 정도로 증가한 이후에 의전원에 입학한 학생들입니다. 3년 뒤에는 1700명으로 늘어난 이후에 들어온 학생들이 4년의 공부를 마치고 국시를 치르게 되겠지요. 우선은… Read More »

애플에 바란다. 타블릿에 대하여.

태블릿 형태의 Mac이 발표될 것이라는 루머가 계속 돌고 있다. iPhone 출시때 보다는 좀 조용하지만 맥유저들에겐 새로운 기기를 만나게 되는 그런 기대감으로 차 있는 듯 하다. 저도 iPhone을 구입하지 않고 기다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당신이 아이폰을 사지 않다니요? 이상하네요”라는 반응이 제 주변에 많습니다. 그런데 전 개인적으로 두가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나는 새로운 아이폰(4세대)이고, 또다른 하나는 바로 “Tablet”입니다. 어떤 이들은… Read More »